오디션, 2019 KeG 출전...e스포츠 정식종목 승격 후 첫 대회

2019년 06월 05일 13시 34분 05초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이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서 첫 대회를 치른다.

 

오디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2019 KeG)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음달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본선이 열리며 이를 통해 각 지역 1·2위(총 32명)를 선발, 8월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전국 결선을 진행한다.

 

상금은 총 2040만원(지역 본선 560만원, 전국 결선 1480만원)이 책정됐다.  지역 본선 1위에게는 각 20만원, 2위에게는 각 15만원이 지급된다.

 

전국 결선 1위 선수에게는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2위는 150만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 3위는 100만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한편, 오디션은 2019 KeG 이후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의 'KeSPA Cup', 한빛소프트 주관의 제3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등을 통해 열기를 이어간다. 국내 랭킹전도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고 국가별 A매치 성격의 대항전도 정례화한다. 선수등록, 공인 심판 육성에 관해서도 한국e스포츠협회 측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의 '보는 게임 문화'에 맞춰 한국의 '스타 플레이어'를 육성하기 위한 1인 방송 지원에도 나선다. 한빛소프트가 스튜디오 공간과 방송용 장비를 지원하고 BJ와 선수들이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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