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2,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 게임샷

웹젠의 대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정식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늘(5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까지 '뮤 오리진2'의 점검 시간을 갖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스 변경'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로랜시아 지역의 특정 NPC에게 '봉인의 상자' 아이템을 사용하면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변경에 필요한 재료는 상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웹젠은 어비스 월드 내 신규 던전인 '원소 던전' 2종을 추가해 즐길 거리도 늘린다. 원소 던전은 파티와 길드 전용 2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보스 및 일반 몬스터를 사냥해 던전을 클리어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각성과 관련한 여러 콘텐츠도 준비했다. 보유한 스킬에 특정 조건을 달성해 성장시키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 각성'과 5개의 조각상을 각성해 탈것을 강화하는 '탈것 각성', 날개 속성의 옵션을 증가시키는 '날개 각성' 등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웹젠은 1년 동안 '뮤 오리진2'에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회원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를 생성한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점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를 360레벨까지 빠르게 육성할 수 있도록 '레벨업 카드' 등 각종 성장 아이템이 들어있는 '신규 용사 상자'를 선물한다.

'뮤 오리진2'에 복귀하는 회원들을 위해서는 '전용 코스튬'과 '전용 호칭', '50배 경험치 카드'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해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가로 모든 게임회원에게는 6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여러 종류의 출석 보상이 지급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각 클래스에 맞는 '1주년 코스튬 박스'와 '대천사 5티어 보물상자' 등 고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게임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