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퓨처파이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업데이트 실시

2019년 04월 25일 15시 15분 23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일본의 유명 게임사 ‘아크시스템웍스’와 손잡고 대전 액션게임의 명작 ‘길티기어(GUILTY GEAR Xrd REV 2)’의 IP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5일(목) 밝혔다.

 

길티기어 시리즈는 ‘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한 명작 대전 액션게임으로 길티기어 특유의 화려한 스킬 연출과 개성 강한 캐릭터, 고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해당 장르에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국내와 북미,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각지에서 2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에픽세븐 정식 론칭 후 최초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길티기어’의 IP를 활용한 신규 영웅과 커스텀 스토리, 신규 도전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원작에서 원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 ‘바이켄’과 ‘솔 배드가이’가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합류한다. ‘바이켄’은 자연 속성의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도적 영웅이며, ‘솔 배드가이’는 화염속성의 전사 영웅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순차적으로 길티기어의 또 다른 영웅 '디지'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영웅이 등장하는 신규 커스텀 스토리 ‘다른세계의 방문자들’이 오는 5월 23일까지 오픈된다. 이번 스토리는 길티기어의 영웅들이 우연히 에픽세븐의 세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원작 그대로의 연출과 디자인은 물론 오리지널 성우의 음성을 사용해 원작의 감성과 매력을 그대로 살려 냈으며 여기에 에픽세븐만의 개성을 더해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구현해 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에픽세븐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길티기어와 같은 명작 IP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길티기어 시리즈는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하나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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