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라이트, 7번째 직업 ‘어쌔신’ 업데이트 예고

2019년 04월 24일 14시 56분 49초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가 오는 4월 25일(목) 신규 직업 ‘어쌔신’과 함께 신규 레이드 ‘숲의 신전’과 ‘카렌성-왕궁 함락’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둠의 살육자 ‘어쌔신’은 다크나이트에 이은 <이터널 라이트>의 일곱 번 째 신규 직업으로, 그림자로 위장해 어둠 속에서 적을 공격하거나 적들의 아머를 부식시켜 약화시킬 수 있는 등 은닉과 암살에 특화된 근접형 캐릭터다. 빛의 속도로 이동하거나 일정 시간 은신 상태로 변할 수 있어 파티 플레이 시에는 퓨어딜러 또는 버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터널 라이트>는 신규 레이드 ‘숲의 신전’과 ‘카렌성-공항 돌파’를 포함해 여러 가지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먼저 ‘숲의 신전’은 신규 직업 ‘어쌔신’ 추가를 계기로 새롭게 <이터널 라이트>를 시작하거나 혹은 하루 빨리 새 캐릭터를 플레이 해보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저레벨 던전이다. 더불어 신규 유저들만을 위한 전용 퀘스트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카렌성-왕궁 함락’은 지난 3월 말 선보였던 ‘카렌성-공항 돌파’에 이은 신규 던전으로 특성 레벨 75 이상 유저들 대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특이하게도 이 던전의 1보스는 사람이 아니라 사물인 ‘사화성문’인데, 이 문을 막고 있는 악마들을 물리쳐 성문을 부수는 것이 미션이다. 2보스는 성녀 마르샤의 어머니인 ‘발렌타인’으로, 여섯 번째 마왕의 강림을 위해 자신의 딸 마르샤를 카렌성에서 희생 제물로 바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거대한 4개의 날개를 칼날이나 철퇴처럼 부리며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동료로 ‘카즈’, ‘아칼리스’, ‘모리스’, ‘웨시’, ‘툴루’가 추가될 예정이며, 동료들과 즐기는 전용 던전인 ‘바벨탑’은 콘텐츠가 확장돼, 새롭게 81~85층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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