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전선 대격돌 에피소드 2 시작

2019년 03월 11일 14시 53분 58초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금일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인기 모드인 전선 대격돌 에피소드 2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전선 대격돌은 30대 30의 전투 모드로 11월까지 매 월 1주씩 진행된다. 각 주간은 에피소드로 구분되어 올 해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선 대격돌 모드를 통해 새로운 도전 과제가 제공되어 플레이어들은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선 대격돌은 3개의 전선으로 구성된 9.25 km² 크기의 전용 지도에서 진행되며 월드 오브 탱크 역사상 가장 큰 전장인 만큼 게이머들은 승리를 위해 기존의 전투와 다른 새로운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전선 대격돌은 기존 8단계 전차들의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복잡하면서도 재미있는 규칙들을 제공한다. 기존 게임 모드와 달리 플레이어들은 정비 구역으로 이동하여 전차 내구도를 회복시키거나 손상된 전차 부품과 부상당한 승무원을 복구시킬 수 있다. 또한 전차가 파괴되면 전차를 재생성할 수도 있다. 아울러 공습 지원, 연막 살포 등 6가지의 독특한 전시 물자들을 사용할 수 있다.

 

전선 대격돌에서의 활약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영예 점수에 따라 일본 중형 전차 STA-2, 중국 중전차 WZ-111, 스웨덴 중전차 Emil 1951과 새롭게 공개될 9단계 전차 등 4대의 프리미엄 전차 중 총 2대의 전차를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전선 대격돌은 플레이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모드로 올 해 더 큰 규모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더 자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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