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소울 시리즈 강점을 기반으로 닌자 특유 액션 추가해 차별화

세키로 미디어 인터뷰
2019년 03월 08일 14시 04분 44초

1분기 콘솔 기대작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이하 세키로)’가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8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PS4 신작 세키로의 미디어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세키로는 ‘데몬즈 소울’과 ‘블러드본’, ‘아머드코어’ 등을 개발한 프롬소프트웨어와 액티비전의 공동 프로젝트이며, 일본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국 시대를 무대로, 고독한 닌자의 싸움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RPG이다. 또 지난해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게임스컴’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롬소프트웨어 키타오 야스히로 마케팅 매니저가 참석해 세키로에 대해 설명했다.

 

키타오 매니저는 “세키로는 최근 프롬소프트웨어는 소울 시리즈만 개발하는 것으로 아는 유저들이 많았다”며 “소울 시리즈는 다크한 세계관에 어렵지만 달성감 있는 게임플레이로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세키로는 소울 시리즈의 강점은 계승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키로의 주요 특징은 전국 시대 말기를 메인 배경으로 삼았고, 여기에 닌자와 사무라이를 결합한 액션을 대거 추가해 기존 소울 시리즈와 다른 감각을 보여준다”며 “게임은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뒀지만 거대한 뱀이 나온다거나 현실에서 볼 수 프롬소프트웨어 특유의 느끼게 해줄 다양한 요소들이 등장할 것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세키로는 구체적인 스토리를 파악하기 힘들었던 기존 소울 시리즈와 달리, 누구나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다”며 “또 잡임 후 적에게 정보를 얻거나 암살을 하는 요소와 주인공 닌자 의수에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는 요소, 갈고리를 통해 입체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점, 한 번 죽더라도 회생을 통해 부활, 스킬 및 의수를 통한 캐릭터 강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맵이 심리스로 이뤄진 맵 등 다양한 요소를 넣어 차별화할 계획이니 직접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키로는 SIEK가 3월 22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키타오 야스히로 마케팅 매니저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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