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아카데미 팀 대항전 오프라인 본선 성료

2019년 03월 05일 15시 03분 11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겨울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아카데미’와 함께 진행됐던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아카데미 팀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화)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과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됐다. 각 지역별 예선을 거친 최고 실력자 64명이 참가해 시리우스와 트레스 각 진영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개인전이 아닌 팀 대항전이었던 만큼 기존 대회와 비교해 참가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라 매 순간 격전이 펼쳐졌다. 

 

아카데미 팀 대항전은 겨울 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아카데미에 발맞춰 진행된 이벤트 e스포츠 리그였다. 이에 따라 개인전이 아닌 팀 대전 형식으로 진행됐고,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에서 우승 진영이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레인보우리그와 챔피언십 외에도 이벤트 리그까지 추가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아카데미 팀 대항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아카데미 콘셉트를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팀전을 시도하였다. 많은 분들이 참가했고, 대회 끝까지 성원해 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흥미를 고려하여 많은 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를 준비하며 보다 재미있는 리그 구조는 무엇일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리그와 관련해 보다 재미있는 방식이 될 수 있도록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서울과 부산 모두 시리우스 진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진영 팀에게는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주어졌고, 우승 진영에 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특별 보상도 지급됐다. 또한 각 진영 별로 MVP에 선정된 4명의 이용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50만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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