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올해 매출 1조원 찍나

로스트아크로 2018 연매출 상승
2019년 02월 21일 14시 36분 05초

'크로스파이어'로 중국 FPS 시장을, '로스트아크'로 국내 온라인 MMORPG 시장을 점령한 스마일게이트가 올해 연매출 1조원 달성이 예상된다.

 

중국 '크로스파이어'에 의존하던 매출 구조 다각화와 더불어 국내 시장 인지도 상승까지 성공한 '로스트아크'는 공개서비스 첫 날부터 한 달 후까지도 대기열이 발생됐을 만큼 국내 온라인 MMORPG 팬들을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첫 날 동시접속자 수는 25만명을 기록했다.

 

현재도 PC방 게임 순위에서 전체 5위, MMORPG 1위에 랭크되어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로스트아크' 덕분에 PC방 사업도 호황을 누렸다. 단기간에 가맹 PC방이 크게 늘어나면서 9500여 곳을 돌파했다. 이는 스마일게이트가 PC방 사업을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역시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출시 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에서 20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서비스도 순항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15일에는 북미와 싱가포르, 홍콩, 대만, 호주 등 글로벌 각 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9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에서 3위, 싱가포르에서 2위, 홍콩에서 4위를 기록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는 2018년 11월 출시, 3개월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향후 흥행에 유의미한 수치이다.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등 신작의 흥행에 따라 2018년 매출도 훌쩍 뛰어올랐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017년 스마일게이트 그룹 전체 매출은 6292억원 가량이며, 그 중 90%인 5713억 원이 스마일게이트에서 발생한 금액이다. 이 중 대부분이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매출이므로 신작의 매출이 더해진 2018년에는 7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2019년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VR 등 신사업에도 도전을 하는 만큼 기대의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공개 된 '크로스파이어 HD'를 비롯, VR 게임 '포커스온유'와 '파이널 어썰트' 등을 연내 출시 할 계획이다. 특히 '크로스파이어 HD'는 '크로스파이어'의 그래픽 리마스터 버전인 만큼 시장에서 반향이 클 전망이다. 참고로 '검은사막'의 경우 리마스터 이후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거뒀다.

 

또 21일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개발사인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지분을 64% 인수, 향후 더 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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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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