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 새로운 엔딩 ‘이자크’ 루트 추가

2019년 02월 20일 15시 57분 35초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가 서비스 중인 멀티엔딩 미연시 모바일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새로운 신기사 ‘이자크’를 추가하고 동시에 새로운 게임 엔딩 ‘이자크’ 루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금일(20일) 밝혔다.

 

업데이트 시점은 내일 21일(목요일) 오전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원한 7일의 도시>는 ‘기본 루트’와 ‘앙투아네트 루트’, ‘안 루트’, ‘히로 루트’. ‘프리 루트(외전)’, ‘와타리 루트’, ‘우류 루트’에서 1개가 더 추가된 총 8개의 메인 스토리를 보유하게 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기사 ‘이자크’는 ‘영’ 속성의 암살형 캐릭터이며, 재앙의 몬스터 ‘하운드’에게 쫓기다 교회의 도움으로 구조 받은 후 교회에서 홀로 은둔형 외톨이로 자란 소년이다. 교회에서 파견 보냈던 정체 불명의 신관이 몬스터를 소탕하는 과정에서 시가지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그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을 대체하고자 교회가 이 소년 신기사 ‘이자크’를 중앙청으로 지원을 보내게 되면서 게임에 등장하게 됐다.

 

특히 신기사 ‘이자크’의 신기는 평범한 생명체와는 다른 이(異)세계에 존재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사냥감을 쫓는다는 ‘틴달로스의 하운드(Hound: 사냥개)’인데, 몬스터 하운드와의 끈질긴 악연 때문인지 이 신기를 사용할 때마다 이자크 자신의 생명력이 소진된다. 보유하고 있는 스킬 ‘십자화염’, ‘죄의 감옥’ 등도 시전할 때마다 이자크의 체력을 10%씩 소모 시키며, 체력이 적을수록 치명 확률은 증가한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2월 21일(목)부터 ‘재해 통제국’ 이벤트를 실시한다. ‘재해 통제국’은 접경도시에서 벌어진 전투로 인해 입은 피해를 복구하는 내용의 이벤트로, 이번에는 제 1장 백기사 챕터가 오픈된다.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진행하며 명성 레벨을 올릴 때마다 오팔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데, 명성 레벨을 20까지 올릴 경우에는 신기사 ‘리로이’의 새로운 코스튬 ‘백기사’를 획득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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