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글리시, 자막 씽크 조절기능 업데이트

2019년 02월 08일 11시 28분 40초

특허 받은 영어학습 애플리케이션(앱) '오잉글리시’의 이용 편의성이 더 높아졌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오잉글리시에 '나만의 영상' 자막 씽크(Sync) 수동 조절 기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나만의 영상은 이용자의 PC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미드, 영화, 애니메이션 영상과 자막 파일을 오잉글리시가 자동으로 분석해 영어 학습 콘텐츠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나만의 영상에 추가된 콘텐츠는 5개 단위로 자동 분할된다. 이용자들은 5문장씩 듣고 말하기 반복학습을 할 수 있으며, 영상당 문장수를 10개, 15개 등으로 자유롭게 설정 할 수도 있다.

 

이 같은 나만의 영상 서비스는 평소 즐겨보던 콘텐츠로 오잉글리시 특유의 듣고 말하기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학습자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다만, 그 동안 나만의 영상 이용 시 영상과 자막의 씽크가 맞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사용자들의 학습진행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학습자들의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된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안으로 학습자가 영상의 자막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을 직접 편집 수 있는 기능도 오잉글리시에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오잉글리시는 외국어 학습에 가장 효과적인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법(쉐도잉 학습법)으로 최근 특허 등록(외국어 학습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외국어 학습방법)을 승인 받았다. 나만의 영상에 대해서도 현재 특허 출원한 상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막 씽크 조절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오잉글리시를 통해 영어를 학습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계속 추가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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