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순위… '로스트아크-오버워치' 이벤트로 인기몰이

1월 5주 온라인게임 Top 10
2019년 01월 28일 20시 29분 03초

1월 5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 '로스트아크'와 '오버워치'가 주목됐다.

 

 

 

■ 로스트아크, 신규 대륙 로헨델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이벤트 진행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대륙 로헨델 업데이트의 사전 이벤트 두 여왕의 축복을 진행한다.

 

로스트아크는 오는 1월 30일 신규 대륙 로헨델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사전 이벤트로 섬의 마음을 획득한 개수에 따라 에포나 의뢰 즉시 완료권, 선박 설계도 상자 등 섬의 마음 획득에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두 여왕의 축복 이벤트를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섬의 마음은 항해를 통해 게임 내의 다양한 섬에 방문한 뒤 각 섬에 준비된 퀘스트를 해결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섬마다 획득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로스트아크의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에서는 신규 대륙 로헨델 외에도 로스트아크의 동쪽 바다와 서쪽 바다를 연결해주는 신규 정기선 클레멘티아와 신규 섬 3종, 새로운 주간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 되며, 신규 길드 대전 콘텐츠인 실마엘 전장도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오버워치, 한국형 스킨 무장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 시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2019년 설날 이벤트인 황금 돼지의 해가 시작했다.

 

오버워치는 설날을 테마로 한 게임 내 이벤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연중 오버워치 플레이어가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기념한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는 오늘부터 2월 19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황금 돼지의 해 이벤트는 오버워치 역사상 가장 많은 한국형 스킨으로 무장했다.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설화(說話)에서 받은 영감이 오버워치 개발진의 현대적 감각 통해 홍길동 트레이서와 산예 오리사, 장군 브리기테 등 신규 영웅 스킨으로 재탄생했다.

 

이벤트 전용 전리품 상자를 통해 여포 리퍼, 관우 라인하르트, 장비 토르비욘, 황충 한조 등 삼국지를 테마로 한 스킨도 이벤트 기간 중 획득 가능하다. 황금 돼지의 해를 테마로 한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등 아이템도 마련했다. 오버워치는 게임에 최초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벤트 전용 전리품 상자 1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한편, 오버워치 설날 이벤트를 상징하는 깃발 뺏기 난투도 돌아왔다. 올해는 첫 한국 전장인 부산에서 최초로 펼쳐진다. 한국을 포함, 전세계 모든 플레이어는 대한민국 부산의 현재와 미래가 대조되는 부산 전장에서 이색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오버워치 개발진은 부산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재현하고자 개발 단계부터 부산을 직접 답사했다.  깃발 뺏기 전용 경쟁전 게임 모드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 배치를 받거나 랭킹 상위 500위에 들어 특별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

 

황금 돼지의 해 수집품은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업 보상, 또는 게임 내 크레딧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년간의 설날 이벤트 아이템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획득한 수집품은 플레이어의 계정에 영구 보관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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