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몹, 건그레이브 고어-도그파이트WW2를 말하다

이기몹 콘솔 신작 발표회
2018년 12월 21일 13시 34분 42초

이기몹은 21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PS4로 개발 중인 신작 2종을 공개하는 신작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신작은 액션게임 ‘건그레이브 고어(GUNGRAVE GORE)’와 배틀로얄 ‘도그파이트WW2(DOGFIGHTER- WW2-, 개발 그럼피)’가 있다.

 

도그파이트WW2는 2차 대전을 배경한 공중 배틀로얄 게임이며, 내년 2019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그레이브고어는 원작자 나이토 야스히로가 참여해 PS2 버전 이후의 이야기를 새롭게 그려낼 것이며, 시리즈 특유의 근접 및 원거리 전투의 재미를 살려 액션 게임 팬들에게 특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출시는 내년 겨울 출시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관계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건그레이브 고어의 경우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 중인가?

 

내년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건그레이브 고어에 원작자 나이토 야스히로는 어느 선까지 참여했나?

 

처음에는 일러스트 정도만 참여했으나, 지금은 게임 기획 및 설정에도 참여해 게임 내 적용하고 있다.

 

- 건그레이브 고어의 시네마틱 영상 비중은?

 

현재 협의 중이고, 구체적인 단계는 없다.

 

- 건그레이브는 오래된 IP(지적재산권)인데, 신규 유저층은 어떻게 공략할 계획인지?

 

건그레이브 고어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할 때마다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 신구 구분 없이 반응이 좋다. 이 때문에 게임의 완성도가 높다면 자연스레 신규 유저층도 유입될 것으로 생각한다.

 

- 건그레이브 고어의 DLC 및 멀티플레이에 대해 설명 바란다.

 

본편부터 잘 만들고 차후 DLC를 생각해볼 것이다. 또 원작 자체가 멀티플레이가 고려한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싱글플레이 중심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 건그레이브 고어는 PS4 독점인가?

 

독점이다.

 

- 도그파이트WW2는 40인이 참전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라는데 스쿼드 모드는 어떻게 구현됐나?

 

타 배틀로얄 장르들의 방향을 참고하면서 스쿼드 모드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차후 결정이 되면 공개하겠다.

 

- 도그파이트WW2는 1인칭 시점도 지원하나?

 

지원할 것이다.

 

- 국내에서 밀리터리 게임은 서양보다 비주류로 평가받는 느낌이 강한데, 도그파이트WW2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국내에서는 멀리터리 게임이 매니악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장르를 대중적으로 만들기 보단 이 장르를 좋아하는 팬층을 중심으로 공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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