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 “리니지 20주년 만들어준 유저 위해 리마스터 선보였다”

리니지 20주년 간담회
2018년 11월 29일 10시 35분 49초

국내 장수 PC온라인 ‘리니지’가 20주년을 맞이했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서울 역삼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리니지 20주년 간담회 ‘ONLY ONE’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김택진 대표와 이성구 리니지 유닛장 등이 참석해 그간 리니지의 행적과 20주년 업데이트 ‘리니지 리마스터’ 등이 소개됐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 전투, 사냥 등 게임의 모든 부분이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고, 오는 12월 중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리마스터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그래픽 및 UI가 개선하는 그래픽 리마스터가 이뤄지고, 이에 맞춰이용자 조작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 ‘PSS(플레이 서포트 시스템)’, 모바일로 캐릭터 상태를 볼 수 있는 ‘M플레이어’, 9번째 신규 클래스 ‘검사’, 다른 서버 이용자와 경쟁하는 ‘월드 공성전’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택진 대표는 “199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이고, 1년 평균 2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해 20년이란 세월을 맞이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리니지는 20년 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에 맞춰 리니지 리마스터라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여 시장을 공략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리니지 리마스터 11월 2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김택진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53,847 [11.29-10:19]

왠지 블리자드가 생각나기도 하고...
너무 비교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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