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순위… '로스트아크' 여전히 잘나가

11월 4주 온라인게임 Top 10
2018년 11월 19일 17시 24분 58초

11월 4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신규 서버를 추가한 '로스트아크'와 대규모 e스포츠 대회 결승을 진행한 '피파온라인4'가 주목됐다.

 

 


■ 로스트아크, 9번째 신규 서버 안타레스 추가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9번째 신규 서버 안타레스를 추가했다.

 

최근 로스트아크는 오픈 이후 2차례에 걸쳐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기존 서버의 확충을 통해 수용가능 인원을 꾸준히 늘려왔으나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서버의 경우 오후 시간대부터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어 로스트아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이용자들의 서버 증설 요청이 있어 왔으며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신규 서버 추가 이후에도 가까운 시일 안에 또 다른 신규 서버 증설에 대한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론칭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론칭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게임시장에 온라인 MMORPG의 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 EA 챔피언스컵 윈터, 미네스키플래시 스프링에 이어 이번 시즌도 우승

 

넥슨은 '피파온라인4'의 최대 규모 e스포츠 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결승전을 부산에 위치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17일 개최했다.

 

총상금 2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세계 최고 클럽의 라커룸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포토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이 결승전 당일 현장에 참여한 깜짝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의 격전 끝에 결승은 싱가로프-말레이시아의 미네스키플래시와 베트남 이모탈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결과는 이모탈스가 1세트에 승리했지만 미네스키플래시가 3세트 연속으로 승리해 최종 스코어 3:1로 미네스키플래시가 우승 상금 1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참고로 미네스키플래시는 스프링과 윈터 시즌 모두 우승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결승 무대는 총 2417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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