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글로벌게임센터, 2018 지스타 공동관 운영

2018년 11월 12일 16시 57분 53초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 이하 진흥원)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여는 ‘지스타 2018’에 참가해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관에는 ▲㈜유오케이 ▲㈜비씨콘 ▲㈜이키나게임즈 ▲㈜캡틴스 ▲㈜트리티움·㈜핑고소프트 등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하는 지역 게임사 6곳이 참가해 총 11개의 모바일 및 VR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국내 VR 테마파크의 중화권·동남아권 진출이 움트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게임기업들도 차별화된 기술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VR 어트랙션 및 VR 게임을 시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중전을 벌이는 ㈜비씨콘의 FPS 장르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플라이 슈팅 VR’ ▲섬진강 기차마을의 스토리에 게임 요소와 상상력을 입힌 ㈜유오케이의 ‘레일바이크 어트랙션’ ▲미래의 자동차라는 설정으로 지상과 공중을 오가며 속도를 겨루는 ㈜트리티움·㈜핑고소프트의 VR 레이싱 게임‘휠 오브 저스티스’ ▲가상공간에서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즐기는 ㈜캡틴스의 체감형 스포츠 게임‘판타피싱’ 등이 있다.

 

또한 올해 지스타에서도 모바일 게임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키나게임즈는 귀여운 복셀(VOXEL) 그래픽과 속도감이 강점인 슈팅 게임 ‘닷지 하드’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액션 게임 ‘선천적 얼간이들’을 ▲㈜캡틴스는 올해 12월 중국 서비스 런칭 예정인 모바일 MMORPG ‘판타지 테일즈’와 더불어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진흥원 오창렬 원장은 “이번 ‘지스타 전남 공동관’ 운영을 통해 그동안 전남 게임기업이 땀 흘려 매진한 결과물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게임기업이 넓은 무대에서 시장성을 검증 받고 국내외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1월 ‘타이페이 게임쇼 2018’에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동관을 운영하고, 대만 어뮤즈먼트산업협회(TAMA), GTI(Game Time International)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전남 게임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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