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2019년 첫 번째 이스포츠 시즌 계획 발표

2018년 11월 07일 12시 47분 05초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019년 진행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첫 글로벌 이스포츠 시즌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전 세계 9개 지역의 프로팀이 글로벌 챔피언십을 향한 여정에 참여하고 세계 최고의 펍지 프로팀이 되기 위해 각 지역 대회에서 경합을 벌인다. 

 

2019년 1월 시작되는 펍지 글로벌 이스포츠 2019 시즌은 세 개의 페이즈(Phase)로 나뉜다. 페이즈 1은 1월 말부터 3월 중순, 페이즈 2는 5월 초부터 6월 말, 페이즈 3은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구성된다. 본 시즌은 한국, 북미, 중국, 유럽/중동/아프리카,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 중남미, 오세아니아 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모든 지역의 프로팀은 전 세계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게임 설정·점수제에 따라 경쟁한다.  경기는 4인 스쿼드로 미라마와 에란겔 맵에서 1인칭 시점(FPP) 모드로 이뤄진다. 시즌에 걸쳐 페이즈 3까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각 지역 프로 팀들은 지역을 대표해 총 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2019 시즌 중 펍지 이스포츠의 재미를 높여줄 이벤트 대회도 열린다. 페이즈 2와 페이즈 3 사이에는 펍지 주최 글로벌 올스타 게임(All-Star Games)에서 지역별로 최고 인기를 누리는 펍지 이스포츠 선수를 초청해 펍지 이스포츠의 열기를 잇는다. 역량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규모의 대회를 진행해 페이즈 간 휴식기를 풍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 권정현 CMO는 “펍지주식회사가 글로벌 이스포츠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발표하게 됐다”며 “2019 시즌을 통해 최고의 펍지 선수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어떤 팀이 글로벌 챔피언십을 차지하고 상금을 획득할지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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