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기 순위… 서머너즈워 글로벌 e스포츠로 인기몰이

게임샷 선정, 10월 3주 애플-구글 Top10
2018년 10월 16일 00시 02분 09초

게임샷이 선정한 10월 3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글로벌 e스포츠를 진행한 '서머너즈워'와 서버 이전을 실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주목됐다.

 

 

 

■ 서머너즈워, 세계 e스포츠 축제로 글로벌 팬심 열광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 대망의 결승전인 월드결선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고,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를 펼쳤다.

 

지난 7월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대장정을 이어온 SWC 2018은, 아메리카컵∙아시아퍼시픽컵∙유럽컵 등 총 3개 대륙컵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SWC 2018 월드결선은 각 대륙컵을 통해 선발된 총 8인의 지역 대표 선수들이 우승의 명예를 두고 벌이는 최종 무대인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서머너즈워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수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e스포츠임을 증명하듯, 이번 대회 관람을 위해 다양한 지역의 해외 관객들과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를 포함 1,3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서머너즈워의 팬들이 경기장에 몰렸으며, 대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메인 경기장과 보조 관람관 객석을 가득 메웠다.

 

현장의 열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컴투스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유저들이 경기장 밖에서도 SWC 2018 월드결선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 경기를 서머너즈워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등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송출했다. 경기는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13개 언어로 전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이날 온라인 중계 동시 접속자수는 10만 명을 훌쩍 넘겼다.

 

총 8강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 SWC 2018 월드결선은 약 6시간의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각 지역의 자존심을 두고 겨룬 승부 끝에, 결승전에서 한국의 빛대(Beat. D)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홍콩 라마(L.A.M.A)를 상대로 세 판 연속 승리를 가져가며 세계 최강자 자리에 등극,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빛대는 이번 우승으로 3만 달러(한화 약 3,250만원)의 상금도 거머쥐었다.

 

 

 

■ 검은사막 모바일, 서버이전 서비스 진행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버 이전 사전 작업을 시작한다.

 

서버 이전 희망 이용자는 금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18일 공개되는 서버이전권을 구매하면 최종 신청을 할 수 있다.

 

계정 당 1회 구매 가능한 서버이전권은 본인의 가문 내 모든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다른 서버로 옮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서버이전 신청은 10월 넷째 주 업데이트 이전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펄어비스는 슐츠 지역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메디아 전체 지역 개척을 완료했다. 이를 기념한 신규 이벤트 2종을 시작한다.

 

먼저 18일까지 메디아 남부 및 북부 지역 지식을 100% 달성한 이용자에게 신화등급 검은 기운 상자 40개가 지급된다. 또한 필드 및 나이트메어 사냥 시, 상점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 가능한 전리품이 추가로 드롭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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