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대 최고 농구, 이번에도 한글화… NBA 2K19

NBA 라이선스 공식 게임
2018년 10월 09일 23시 34분 11초

지난해 한글화로 출시돼 호평받은 NBA 2K 시리즈가 이번에도 한글화로 돌아왔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2K의 최신작 'NBA 2K19(이하 2K19)' PS4 버전을 국내 출시했다. 이 게임은 시리즈 누적 판매량 7천 만장 이상을 기록한 NBA 2K 최신작이고, 매년 신작이 선보여 농구 게임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전작 NBA 2K18은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운 모션 시스템으로 선수 동작 개선 등이 이뤄졌고, 또 레이저 스캔을 통해 유니폼 및 장신구 질감이 강화됐다. 이번 작은 외형적인 부분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보단, 외형적인 강점은 유지, 시스템 부분을 보다 강화해 차별화를 꾀했다.

 

 

 

 

 

기본적으로 2K19에서 플레이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현재 운영되는 30개 팀과 과거의 현역 선수들로 이뤄진 클래식 팀, 최고의 선수들로 이뤄진 올타임 팀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신작은 최신 라이선스를 취득했기 때문에 기존 선수들은 능력치 갱신, 새로운 선수들이 추가돼 전작과 다른 플레이 감각을 보여준다.

 

코트나 언더 아머 케이지에서 경기하거나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명성을 얻는 '네이버후드' 모드에서는 주야간 전환 요소가 추가돼 실제 거리에서 경기하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고, 조던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거느리거나 크루를 다시 모아 3vs3 농구 경기도 가능하다.

 

 

 

 

 

스토리 모드인 '마이커리어' 역시 본작에서는 독특한 구성을 보여준다. 전작처럼 플레이어 분신을 만들고 루키에서 NBA 선수가 되는 과정을 그렸지만, 이번 작은 중국 팀 선수에서 시작해 NBA 선수로 성장하는 여정을 그렸지. 왠지 중국 시장을 의식하고 만든 느낌?

 

이외로도 2K19에서는 코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동작 및 능력을 언락하는 '테이크오버' 요소와 자잘한 변경 등이 이뤄졌다.

 

그리고 2K19의 최대 강점은 한글화가 아닐까 싶다. 사실상 국내에서는 콘솔로 출시되는 농구 게임을 포함한 대부분의 스포츠 게임이 비주류 장르이기 때문에 한글화가 이뤄지는 사례가 아직도 드물다. 하지만 NBA 2K 시리즈는 전작부터 한글화로 이뤄졌고 이번 작도 그 강점을 유지했기 때문에 언어의 압박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반면, 플레이어가 원하는 만큼 캐릭터를 꾸미기 위해서는 장시간의 노가다와 유료 결제가 필요한 점은 아쉽다. 시대의 흐름을 어쩔 수 없다지만, 전작에 이어 본작도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많다.

 

전반적으로 이 게임을 해보면 사람들이 왜 NBA 2K가 최고인지 알게 될 것이다. 약간의 단점을 제외하고는 완성도 만큼은 20년의 노하우의 절정을 보여주니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반드시 즐겨보자.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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