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포르자 호라이즌4 공식 런칭

2018년 10월 04일 14시 24분 48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호라이즌4 (Forza Horizon4)를 공식 런칭하고, Xbox 게임패스(Xbox Game Pass). Xbox One, 윈도우10에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패스 멤버십을 보유한 이용자들은 ‘포르자 호르자4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을 Xbox One 혹은 PC를 통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패스는 게임패스에 동시 런칭하는 Xbox 독점 기대작들을 포함해 100여 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낮은 가격의 구독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포르자호라이즌4 스탠다드 에디션을 구매하거나 Xbox 게임패스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포르자 호라이즌4 얼티밋 확장팩 번들 (Forza Horizon4 Ultimate Add-Ons Bundle)’ 구매 등을 통해 얼티밋 에디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Xbox 게임패스 멤버쉽을 가진 고객들에 한정으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4 얼티밋 확장팩 번들 가격은 50,900원으로 판매된다.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의 정점

 

포르자 호라이즌4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의 팀이 지난 6년 간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면서 축적해온 모든 노하우들을 집적한 작품으로, 기존 포르자 시리즈 게임들에게 없었던 가장 큰 몇 가지 변화들을 담았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공유된 오픈 월드에서 유서깊고 아름다운 영국을 배경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 매 주 바뀌는 새로운 계절은 건조하거나, 젖은 진흙탕 길 또는 눈과 얼음으로 뒤 덮인 도로의 노면 상태와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유된 오픈 월드를 통해 새로운 테마의 콘텐츠, 게임플레이, 도전 과제와 리워드도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한번에 제공된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영향력(influence)을 통해 호라이즌 슈퍼스타(Horizon Superstar)도 쉽게 될 수 있다. 영향력(influence)은 도로를 달리고 스턴트를 하기, 리버리(liveries)를 만들고 디자인 하기, 오픈월드를 드리프트 하거나 또는 믹서(Mixer)에서 스트리밍 하기 또는 시청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특별한 제한이 없는 새로운 캠페인 안에서 게임 내에서 실행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행할 수 있다. 몇 주간 새로운 리그가 오픈되고, 플레이어들은 목표로하는 그랜드마스터(Grandmaster) 타이틀을 거머쥐거나 우승을 하기 위한 독특한 리워드가 마련된다.

 

이에 더해 루트 크리에이터(Route Creator) 특징이 추가됐는데, 이는 팬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게임의 기능 중 하나다. 게임 런칭 이후 조만간에 선보일 이 기능은 게임 유저 각자 또는 친구들과 자신만의 루트를 만들어 도전할 수 있도록 한다.

 

Xbox, 켄 블락(Ken Block) 초청, 레이싱카 후니콘(Hoonicorn)으로 굿우드(Goodwood) 질주

 

Xbox는 포르자 호라이즌4 글로벌 런칭을 기념해 짐카나(Gymkhana) 영상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드리프트 후니건 레이싱 디비전(Hoonigan Racing Division)의 켄 블락(Ken Block)을 초청, 1,400 BHP 1965년형 포드 머스탱 후니콘 V2(1965 Ford Mustang Hoonicorn V2)을 타고 레이싱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영국 굿우드 에스테이트(Goodwood Estate)의 완벽하게 닦인 도로를 질주했다.

 

켄 블락은 굿우드의 초입에서부터 세 가지 종류의 영국 클래식 소형차와 세계2차 대전의 스피트파이어(spitfire) 전투기를 놓아 두고 현란한 드리프팅으로 원형으로 돌면서 질주했다. 한편,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이자 세계에서 가장 힘쎈 남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하퍼 비욘슨(Hafþór Björnsson)을 태우고 스핀을 시도 했지만, 2m가 넘는 거구의 몸이 차에 맞지 않아서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런칭행사에 참여한 켄 블락은 “함부로 발들이기 어려운 굿우드 에스테이트를 질주하거나 스피트파이트 전투기 주변을 후니콘으로 원형으로 드리프트한다는 것은 항상 있을 수 있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포르자 호라이즌4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하퍼를 태우고 질주하고 싶었지만 차에 들어가지 못해서 실패로 돌아간 건 못 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켄 블락과 그의 레이싱 자동차 후니콘의 초청은 2일간 굿우드에서 진행된 포르자 호라이즌4 런칭 페스티벌의 한 부분으로 이 외에도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흥미롭고 독특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굿우드 에스테이트의 ‘시골길 드라이빙(Country Land Driving)에서 부터 포르자 호라이즌4에서 착안해 4계절을 담은 트랙을 달리는 ‘포시즌 랠리(Four Seasons Rally)’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켄 블락의 1965년형 포드 머스탱 후니콘(1965 Ford Mustang Hoonicorn)의 첫 버전은 포르자 호라이즌4에 탑재된 450종 이상의 자동차 중 하나이다. 게임 내에서 소유 또는 자동차를 고쳐서 운전할 수 있다. 새로운 ‘드리프트 서스펜션 업그레이드 (Drift Suspension Upgrade)’와 의상이나 감정을 포함해 드라이버를 커스텀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게임 유저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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