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월 매출액 가장 높은 게임은 'RPG'

2018년 10월 02일 12시 43분 32초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2018년 8월 한국 구글 플레이 앱 결제 금액과 앱의 월간 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한 달 사용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많았던 카테고리는 ‘게임-롤플레잉’으로 1인당 30,335원의 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게임-롤플레잉’ 카테고리는 8월 한 달 579만 명이 1인당 평균 30,335원을 결제하여 1,757억을 소비했다. ‘게임-롤플레잉’ 카테고리는 사용자 1인당 평균 월 24.8시간을 이용했으며 1시간당 1,223원을 소비했다.

 

2위는 ‘게임-카지노’ 카테고리로 8월 한 달 64만 명이 1인당 6,310원을 결제하여 40억을 소비했다. ‘게임-카지노’ 카테고리 사용자는 1인당 월 9.9시간 이용했으며 시간당 638원을 결제했다.

 

3위는 ‘게임-전략’ 카테고리로 8월 한 달 374만 명이 1인당 4,758원을 결제하여 178억을 소비했다.

‘게임-전략’ 카테고리 사용자는 1인당 월 8.7시간 이용하며 시간당 548원을 결제했다.

 

‘앱 사용자 1인당 매출’이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특정 앱을 이용하면서 구글 플레이에 지불한 총 금액(부가세 제외)을 해당 앱의 월간 사용자 수(MAU)로 나눈 것을 말한다.

 

한편, 8월 한 달 사용자당 매출이 가장 높은 앱은 ‘리니지M’으로 사용자당 215,000원으로 소비한 것으로 추정됐다.

 

위 조사는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와 별도의 구글 매출 분석을 통해서 실시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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