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칼리버6, 개발 허가를 어렵게 받아서 만들 수 있었다

BNE 오오쿠보 모토히로 프로듀서
2018년 09월 20일 01시 56분 57초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도쿄게임쇼 2018 기간 중 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PS4 및 PC 신작 ‘소울칼리버6’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20주년 기념작 소울칼리버6는 현세대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작품답게 3D 대전격투 최고의 그래픽과 무기 전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인터뷰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오오쿠보 모토히로 프로듀서가 담당했다.

 

- 전작들은 3~4년 만에 출시됐는데, 이번 신작은 6년이 걸렸다. 이유는?

 

소울칼리버6 개발 허가받기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3D 대전격투인 ‘철권7’이 시장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 DLC 캐릭터가 발표됐는데, 이를 구입하면 메인 스토리도 추가되나?

 

관련 캐릭터를 구입하면 스토리도 따라 온다.

 

-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철권7이나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 대전격투로 e스포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소울칼리버6는?

 

e스포츠도 준비하고는 있으나, 그보다 유저들이 소울칼리버 시리즈를 보다 더 알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이야기를 초기 때로 리부트한 것 같다.

 

우리는 리부트라 하고 싶지 않고, 소울엣지와 소울칼리버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 과정을 다시 알려주고 싶다.

 


오오쿠보 모토히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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