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기 순위… 서머너즈워-에픽세븐 갖가지 행보로 주목

게임샷 선정, 9월 3주 애플-구글 Top10
2018년 09월 10일 16시 42분 44초

게임샷이 선정한 9월 3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북미에서 e스포츠를 진행한 '서머너즈워'와 론칭 직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에픽세븐'이 주목됐다.

 

 

 

■ 서머너즈워, 미국서 세계 e스포츠 축제 진면모 입증

 

컴투스는 지난 8일(미국 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워터프론트 야외 광장에서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 축제 'SWC 2018' 아메리카컵을 개최하고 월드결선에 진출할 2인을 선발했다.

 

SWC 2018 아메리카컵은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브라질∙멕시코∙칠레∙페루 등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컵으로, 오는 10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결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천여 명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가족 및 연인 단위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현장으로 펼쳐졌다.

 

특히 대회가 펼쳐진 경기장은 LA 해안에 위치한 워터프론트 야외 광장에 대규모 원형 텐트로 세워졌으며, 게임 속 각 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부스를 경기장 안팎 곳곳에 설치, 마치 게임 속 세상을 그대로 옮긴 듯한 서머너즈워 테마파크를 방불케 했다.

 

시즈산∙하이데니 유적∙라곤 설산∙가렌숲∙카이로스 던전 등 게임의 각 시나리오 지역 및 던전은 선물뽑기∙포토부스∙서바이벌게임∙장애물코스 등과 같은 체험 섹션과 관객들을 위한 무료 아이스바∙MD 부스 등으로 꾸며졌으며, 행사장 곳곳에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자리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야외에는 세계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설치되고, 입구의 디제잉 부스에서는 현장을 울리는 신나는 일렉트로닉 음악이 흘러나와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처럼 참가자와 선수 모두가 함께 즐긴 SWC 2018 아메리카컵은 지난 7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타이거∙페인트메모리∙드림즈조세프∙톰슨 등의 4강 싱글 토너먼트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며 열기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두 장의 월드결선행 티켓을 두고 펼쳐진 아메리카컵 본선은 전 경기 5판3선승제로 진행됐으며, 열띤 승부 끝에 드림즈조세프와 타이거가 각각 1, 2위를 차지, 오는 10월 SWC 월드결선에 미주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 에픽세븐, 구글 피쳐드 선정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지난 7일 구글 피쳐드에 선정 됐다.

 

구글 피쳐드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어플리케이션 중 탁월한 완성도와 참신함을 갖춘 어플리케이션을 구글이 직접 선정해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에픽세븐은 이용자들의 많은 호평과 함께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아 구글 피쳐드에 선정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이계의 틈과 알렉사 서브 스토리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는 정식 런칭 후 첫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로 런칭 일주일만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계의 틈은 모험 지역에 랜덤으로 발생하는 높은 난이도의 던전으로 강력한 엘리트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하루에 3회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일반 모험보다 장비 및 장비 강화석의 획득 확률이 높아 이용자들의 많은 도전이 예상된다. 알렉사 서브 스토리는 게임 내 캐릭터 알렉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특별한 모험 콘텐츠로 전용 모험 지역이 추가되고 해당 모험지역에서 획득 가능한 양모 원단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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