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D '오픈애즈', 채용 앱 트렌드 공개

2018년 09월 03일 13시 51분 00초

NHN AD(대표 심도섭)의 마케팅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애즈(OpenAds)'가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구직·이직에 유용한 인기 채용 앱 4종을 3일 공개했다. 

 

오픈애즈가 8월 4주차에 국내 채용 앱 설치자 수를 집계해 '이슈 캘린더'에 공개한 결과, '블라인드'가 57만5762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크루트'(31만2484명), '원티드'(4만257명), '피플앤잡' (1만3580명) 순으로 설치자 수가 많았다. 이 중 블라인드만 30대 설치자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는 20대의 비중이 앞섰다.

 

1위를 차지한 '블라인드'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으로, 자신이 속한 업종 및 직무의 이용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이 즐겨 쓰는 만큼 20대보다 30대에게 인기가 있다. 이용자 중에는 직장인 SNS 앱 '링크드인'을 함께 설치한 경우가 많았다.

 

취업포털 앱 '인크루트'는 이용자가 등록한 정보에 따라 채용 공고를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이력서 열람 현황, 면접제의 등 채용 전과정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채용 공고가 올라오는 '1000대 기업 공채정보' 코너가 유용하다. 이용자가 함께 설치한 앱으로는 '사람인', '잡코리아' 등이 있다. 

 

지인 추천 채용 서비스 앱 '원티드'는 3위에 올랐다. 원티드는 지원자가 최종 합격 시 추천자와 합격자 모두에게 일정 금액을 보상한다. 국내 기업은 물론 일본 등 해외 기업 채용 정보가 많아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도움이 된다. 20대 설치자 비중이 52%로, 채용 앱 4종 중 가장 높았다.

 

4위 '피플앤잡'은 외국계 기업에 특화된 채용 정보 앱이다. 자동차, 명품, 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의 외국계 기업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대와 30대에게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NHN AD가 운영하는 '오픈애즈'는 ▲270여개의 광고 상품 정보 ▲광고 상품별 효율 데이터 ▲국내외 마케팅 트렌드 ▲광고 솔루션 등 마케팅 효율 향상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애즈는 매주 '이슈 캘린더' 코너에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대상으로 실사용 데이터를 집계해 최신 트렌드 앱을 소개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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