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최초의 월드 서버 ‘라스타바드’로 9월 시장 공략할 것

리니지M 업데이트 콘텐츠 설명회
2018년 08월 22일 15시 30분 42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업데이트 콘텐츠 설명회’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2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리니지M 김효수 개발 PD가 직접 나서 월드 서버 ‘라스타바드’, 서버 이전, 일곱 번째 신규 클래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효수 PD는 “리니지M을 서비스하면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에도 9월을 목표로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규 콘텐츠 중 최초의 월드 서버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 1번~10번 서버에 있는 최상위 캐릭터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통합전장이고, 이 서버 입장 시 캐릭터명 상단 서버 번호를 통해 고유 캐릭터 식별이 가능하다”며 “동시에 상시 서버이전 서비스를 제공해 라스타바드에서 형성된 전투가 라이브 서버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PD는 “신규 클래스는 라스타바드와 함께 선보일 것이고, 이 클래스는 직관적인 스킬 구성을 통해 기존 이용자는 물론, 리니지를 잘 모르는 신규 이용자가 플레이 했을 때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스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김효수 PD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신규 클래스는 얼마 전 선보인 총사처럼 오리지널 클래스인가?

 

PC에서 있던 클래스이지만, 모바일에서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상시 서버 이전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감옥 서버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유저들이 서버 이전을 쉽게 하도록 준비했기 때문에 감옥 서버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생각된다.

 

- 집행검 시리즈는 어떻게 얻을 수 있다.

 

현재 재료로만 얻을 수 있다.

 

- 신규 클래스가 신규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외의 콘텐츠는 없나?

 

신규 업데이트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전, 우리는 오랜만에 복귀하시는 분들이나 처음 게임을 접하는 분들을 염두하고 준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내 안내나 프로모션 등을 통해 유저들이 쉽게 게임을 진입하도록 구성했고,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서도 그런 부분이 있을 것이다.

 

- 월드 서버는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던전인가?

 

던전 구간이 길기 때문에 저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이 마련됐다. 

 

- 향후 업데이트 계획은?

 

항상 새로움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 계획도 이미 준비된 상태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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