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한국만을 위한 팬 페스티벌에서 ‘부산맵’ 공개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
2018년 08월 22일 09시 49분 44초

인기 온라인 ‘오버워치’ 팬들을 위한 행사가 국내에서 진행됐다.

 

22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발자와 국내 팬들 간의 소통 및 정보 공개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인 제프 카플란 부사장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한 목적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은 직접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 진행했다”며 “이번에 오버워치에서는 최초 한국 전장인 ‘부산맵’을 22일부터 공개할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산 전장은 아름다운 정원 및 역사가 담긴 건축물로 이뤄진 사찰과 디바와 나머지 부대원의 본거지 및 최전방 방어 아린 ‘MEKA 기지’를 두고 적과 겨루며, 실제 부산의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악기로 연주한 사운드와 부산 곳곳의 소리를 녹음해 게임 내에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제프 카플란 부사장

 

블리자드 벤 다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디렉터는 “오버워치는 부산맵과 함께 디바를 주인공으로 한 신규 애니메이션 ‘슈팅스타’를 공개했다며 “디바는 한국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이자, 다시 한번 각광 받기 위해 이번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 영상을 통해 디바에 대해 더욱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꼭 시청해주시기 바라다”고 말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전동진 대표는 “오버워치는 2016년 론칭 3주 만에 1천만 플레이어 돌파, 현재 4천만 플레이어를 돌파, 각종 상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게임 내에서는 한국 팬들을 위한 콘텐츠가 대거 마련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블리자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진행하는 행사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은 총 10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벤 다이 디렉터

 

 

전동진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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