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오렌지팜 스타트업 투자 개시

2018년 08월 16일 12시 41분 48초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대표 남기문)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의 동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에 나선다고 16일(목)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오렌지팜 동문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초기투자 전용 펀드인 오렌지펀드(가칭, 이하 오렌지펀드)를 개설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로서 오렌지팜 동문 스타트업을 지원함에 따라 오렌지팜 입주사들에게는 기존 프로그램 지원에 더해 투자 네트워크가 더해지며 더 큰 밸류업의 기회가 주어졌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현재까지 20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초기기업의 성장 파트너로 발돋움했다.

 

또한, 오렌지팜은 오렌지펀드가 결성됨에 따라 ‘오렌지팜 엔젤클럽’을 통한 엔젤투자부터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초기투자 및 시리즈(Series) 투자까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단계의 투자를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후배 스타트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해주기 위해 지난 2014년 민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오렌지팜을 설립했다.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을 위해 무상으로 사무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은 물론 법무, 세무,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실무 멘토링은 물론 최근 법무법인 바른과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에서 놓치기 쉬운 계약과 지분 관련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통합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진정성 있는 지원을 통해 오렌지팜은 지난 4년 동안 약 150여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고, 이들 기업이 약 5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많은 스타트업들이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성장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원과 함께 선배 졸업사 등 오렌지팜 동문 스타트업들의 자발적인 후배 기업 육성 참여까지 더해지며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위한 선순환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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