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은 경쟁력 강화 위해 지속 연기

2018년 08월 08일 16시 32분 37초

넷마블은 8일,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넷마블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008억 원, 영업이익 622억 원, 당기순이익 6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넷마블은 올 상반기 매출 1조 82억 원, 영업이익 1,364억 원, 순이익 1,452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직전 분기보다 1.3% 줄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8%, 전 분기 대비 1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1%, 전 분기보다 16.0% 줄었다.

 

해외매출(3,532억원)은 17년 2분기보다 26.5%, 18년 1분기 보다 2.9% 늘었다. 분기 매출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1분기 68%에서 2분기에는 71%로 증가했다.

 

아울러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일 지연에 대해 넷마블은 시장 상황을 감안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 콘텐츠를 개발하기 때문이고,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M&A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도 공개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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