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별 모드 마련, 매치3퍼즐 '프렌즈젬 for kakao'

프렌즈 IP계의 마X오 파티
2018년 08월 01일 00시 05분 38초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루노소프트의 퍼즐게임 '프렌즈젬 for kakao'는 카카오의 캐릭터 IP인 카카오프렌즈와 함게 젬스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컨셉의 캐주얼 매치 3퍼즐 게임이다.

 

프렌즈젬 for kakao는 똑같은 블록 3개를 맞춰 없애는 방식의 간단한 퍼즐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맵을 완성시키고 프렌즈유적지를 발굴해낸다는 컨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우며 총 7개의 캐릭터별 개성 넘치는 게임 방식과 스토리를 고르는 즐거움, 각양각색의 코스튬을 착용한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점이 IP 팬과 게임 플레이어가 느끼는 재미를 키워준다.

 

한편 프렌즈젬 for kakao(이하 프렌즈젬)는 국내 출시에 앞서 올 초, 글로벌 110여 개 국가에 먼저 출시된 후 대만 및 홍콩 플레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기본 시스템

 

움직이는 컷 만화 형식으로 일정 구간마다 스토리를 보여주는 만화가 등장한다.

 

플레이 도중 한 번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하트가 소모되지 않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즉 실력과 운만 허락하면 끊임없이 프렌즈젬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스테이지는 매치 퍼즐 장르에서 흔히 채택하는 '시간제한'과 '이동 횟수' 룰 중 후자를 채택하고 있어 시간 제한이 없으므로 필요하다면 길게 고민하면서 하트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아무래도 제한 시간이 존재해 촉박한 상태에서 느끼는 긴장감은 줄어들지만 대신 고민하면서 즐기는 퍼즐 장르의 또 다른 재미를 얻을 수는 있다.

 

 

 

본 작품의 존재의의 중 큰 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는 프렌즈들을 획득하는 경로는 크게 두 가지다. 뽑기 메뉴에서 골드 역할을 하는 콘을 지불하고 일반 뽑기를 이용하거나 유료 재화인 보석을 사용해 유료 뽑기를 이용하는 뽑기, 그리고 각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획득 가능한 프렌즈들을 수집하는 보상이다. 특정 프렌즈들은 레벨이 오르면 보상을 지급하기도 하고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외형도 바뀌어 성장을 눈으로 보는 맛이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해당 모드의 주인공인 프렌즈들은 게이지가 차오르면 스킬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다른 게임 내 재화인 젬스톤은 유적지를 발굴해서 다량으로 획득하거나 스킬 게이지를 채워주기도 하는 블록 정사각형 매칭에서 획득 가능하다. 젬스톤은 프렌즈들을 강화할 때 필요한 재화로 보다 높은 스테이지로 갈수록 점점 필요해지는 주요 재화라고 할 수 있다.

 

 

 

■ 캐릭터 모드와 유적지

 

프로도의 때려때려는 보드에 위치하는 각종 몬스터들을 쓰러뜨리는 플레이 모드다. 각양각색, 크고 작은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목표 몬스터의 근처에 위치한 퍼즐들을 제거하면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당연히 기본 매치 3 이상으로 만든 특수 블록을 사용해 공격하면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최대한 빠른 턴에 처치하는 것이 3성 클리어의 비법 중 하나.

 

네모의 반사반사는 크리스탈을 획득하는 것이 주 목적인 모드다. 맵에 위치한 반사경을 이용해 레이저를 크리스탈까지 보내는 것이 목표인 심화 퍼즐 모드이며 레이저를 크리스탈에 보내기 위해선 반사경 등이 있는 경로에 위치한 레이저 방해용 상자들을 인근의 블록들을 터뜨려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이언의 모아모아는 맵에서 방해물을 제거하고 목표물을 모으는 것이 목표인 모드다. 예로 맵에 배치된 블록 아래의 얼음을 먼저 깨고 그 안에 있는 황금 석판을 모두 꺼내면 스테이지가 종료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블록 뒤로 조금씩 얼음 아래에 매장된 물체의 모습이 삐져나오므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노리면 좀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 던전은 주어진 이동횟수 안에 두 라운드를 클리어해야 된다. 각 라운드의 모드는 서로 다른 캐릭터의 모드를 플레이하게 되며 주어진 수 안에 모두 클리어하면 스페셜 상자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스페셜 던전이라고는 하지만 일반 스테이지처럼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라운드가 조금 더 많은 모드라 해도 다를 것이 없다.

 

유적지 발굴은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서 일정량의 별을 모으면 차례대로 개방되는 유적지에서 발굴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유적지 발굴을 진행하면 부스터 게이지가 차오르고, 게이지가 가득 찬 부스터를 사용하면 더욱 빠르게 발굴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발굴은 유적지를 한 번 클리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유적지들은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고, 일반 스테이지 모드처럼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목표를 부여해 도전하도록 한다. 클리어한 후의 유적지에서는 언급한 것처럼 발굴을 진행할 수 있는데, 보유한 프렌즈들 중 메인 파티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프렌즈를 최대 세 명까지 배치할 수 있다. 각각의 프렌즈가 가진 발굴능력을 확인하면 더 효율적인 발굴을 진행할 수 있다. 긴 시간이 걸리는 컨텐츠이니만큼 효율을 챙기는 편이 유익하다.

 


 

 

 

■ 다양한 모드와 IP캐릭터 장점

 

카카오의 프렌즈젬은 다양한 모드가 장점인 퍼즐 장르 신작으로, 기본 틀은 기존 출시된 매치 3 퍼즐 장르 게임들과 마찬가지의 것을 채용했지만 프렌즈젬만의 컨텐츠에서 승부를 건 작품이다. 강력하다고도 할 수 있는 두 개의 장점은 프렌즈 캐릭터 IP와 IP 캐릭터들마다 배정된 고유의 플레이 모드들이다. 본 리뷰에서는 소개하지 않은 어피치의 찰랑찰랑이나 그 외 언급하지 않은 프렌즈들도 개별 플레이 모드를 갖추고 있어 다양성을 빛낸다. 또한 일정 스테이지를 진행함과 동시에 앞서 언급했던 컷 만화가 등장해 해당 프렌즈의 모드와 스토리를 포장해주기도 한다.

 

IP 자체가 가진 장점도 있다. 카카오 프렌즈 자체가 대한민국 최대 메신저 플랫폼 중 하나인 카카오톡에서도 기본 이모티콘으로 만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캐릭터 IP이기도 하며, 프렌즈젬 이전에도 다양한 프렌즈 시리즈 게임으로 그 면면을 선보인 바 있어 강력한 친숙함을 자랑한다. 그런 친숙함을 바탕으로 실제 구매 가능한 상품들의 인기도 꽤 좋은 편이라 다양한 연령층의 플레이어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다.

 

프렌즈젬은 매치 3 시스템의 퍼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게다가 일정 스테이지마다 중심 프렌즈가 변하면서 모드 역시 변화해 7개의 모드가 번갈아 플레이되고, 스페셜 던전으로 약간의 변화를 주며 유적지를 발견 및 발굴하는 즐거움이 있어 좀 더 다채로운 퍼즐 장르 게임을 원하는 플레이어에게도 권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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