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전투와 수집의 즐거움 잡은 MMO '이카루스M'

화려한 전투 비주얼 장점
2018년 07월 27일 16시 06분 14초

출시가 임박하며 모바일 MMORPG 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던,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이 마침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초대형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은 드높은 창공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의 공중 전투나 궁극의 힘을 지닌 주신 펠로우를 비롯해 동반, 탑승, 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 시스템이 핵심 컨텐츠라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글래디에이터, 어쌔신, 아티스트, 레인저, 위자드 등 다섯 종류의 클래스들을 통해 개성적인 액션과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은 수동 조작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을 즐기도록 유도해 PC에서 즐기던 것처럼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한다는 점.

MMORPG의 기본 컨텐츠라고도 할 수 있는 육성과 스토리 진행 외에도 펠로우 레이싱, 레벨업 경주, 라비니 중개상 등 이카루스M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컨텐츠들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 5종의 캐릭터 선택

이카루스M의 초기 선택 가능 클래스는 5종으로 출시 직전 진행했던 게릴라 이벤트, 미들라스 서버 침공 때와 마찬가지의 사양이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각 클래스는 왕국의 수호자로 검과 방패를 사용하며 방패로 적을 제압 및 돌격하는 글래디에이터, 단궁과 마갑을 사용하는 레인저, 단검을 사용하는 어쌔신, 오브를 사용하며 원소 마법을 구사하는 위자드, 붓으로 그림을 그려 적을 쓰러뜨리는 아티스트가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프리셋에서 간단한 조정만을 하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어 머리 색부터 피부, 눈썹, 홍채, 입술의 색상을 정하면 간단하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더 자세하게 설정하려 한다면 얼굴 모양 중 하나를 선택하고 머리 모양을 별도로 선택해 프리셋과는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가능. 테스트라는 한정적 기간 플레이와는 달리 정식 오픈부터는 서버마다 다섯 개가 주어지는 캐릭터 슬롯을 이용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육성해보는 것이 가능하다. 오픈 첫날 밤 미들라스 서버가 임시 점검에 들어간 사이 다른 서버는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럴 때 다른 서버에 점검 시간을 메워줄 캐릭터들을 생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지난 미들라스 침공 때는 아티스트 클래스를 선택해 그 독특한 전투 방식을 살펴봤다. 이번에는 정통파라면 정통파라 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 레인저로 진행하기로 했다. 레인저라는 직업의 이미지에서 추측할 수 있는대로 들고 있는 활을 주요 공격 수단으로 활용하고, 단순히 활 시위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최근 RPG들에서 볼 수 있는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구사하는 화려한 궁수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 클래스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시간을 들이는 플레이어는 제공되는 프리셋을 선택하지 않고 직접 각종 수치들을 조정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캐릭터를 어느 정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외형은 고정되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습득할 수 있는 외형 장비를 각 부위에 장착해 캐릭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다. 퀘스트를 통해 몸통 방어구 외형 장비는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는 보석을 사용해 구매하면 장착 가능하다.



■ 연계 스킬로 화려한 전투

미들라스 침공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튜토리얼은 동일하다. 전투 초기에는 자동으로 적을 처치하지 않아 수동으로 전투를 진행해야 하나 어느 정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동으로 캐릭터가 전투를 진행한다. 다만 전투 시스템 중 스킬의 연계기나 파생 스킬, 펫인 펠로우와의 연계 스킬, 버스트 타임 등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야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스템들이 있어 완전 자동 게임으로부터 탈피했다.

일반 몬스터들은 간단하지만 이름이 있는 네임드 몬스터나 일종의 무리 중 보스 같은 몬스터들은 특정 범위 공격을 구사할 때가 있다. 이 때는 플레이어가 붉게 표시되는 지역 바깥으로 회피해야 적의 큰 공격을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조건 스킬과 연계 스킬 시스템이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빠르게 강한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는 이런 스킬 시스템들에 대해 알고 있는 편이 더 유리하다.





조건 스킬은 적이 특정한 상태 이상에 빠졌을 때 발동하는 스킬로, 플레이어가 퀵슬롯에 등록한 스킬이나 등록하지 않은 스킬들과 함께 표시된다. 스킬 메뉴에 들어가서 확인하지 않더라도 전투를 하다 보면 화면에 표시되는 버튼들이 있어 연계 시스템 계열의 존재에 대해 인지하기는 쉽다. 하지만 자동 등록되는 스킬 이외의 조건 스킬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연계 스킬은 스킬 콤보가 성공하면 발동한다. 일반 공격에서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발동하는 스킬이나 스킬을 시작으로 다른 스킬을 사용해 콤보가 성공하면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조건 스킬과 함께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스킬 시스템이다. 이들과 연계해 몬스터가 그로기 상태에 빠졌을 때 돌입하는 버스트 타임에는 공격 버튼을 연타해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등 자동 시스템을 편의상 제공하지만 플레이어에게 수동 전투를 권유하는 시스템이 적절하게 들어갔다.





■ 수집욕 자극하는 도감

이카루스M에서는 화려하게 진행되는 전투나 두 개의 진영, 그리고 자신이 매진할 수 있는 길드나 공중을 날 수 있는 펠로우 탑승 같은 것만이 매력은 아니다. RPG 게임을 두루 플레이 했던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그것, 바로 플레이어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마음만 먹으면 도감 수집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해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다들 알다시피 이런 컨텐츠 지향성의 바탕에는 캐릭터 육성이 깔려있다.

꽤 다양한 아이템들을 수집할 수 있도록 도감이 꾸려져있다. 펠로우는 지역별로 나뉘어 해당하는 펠로우를 수집하면 개별 보상을 습득하고 세트된 모든 펠로우를 획득하면 세트 컬렉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장비 세트와 외형 장비 세트 등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도감 목표로 지정해 플레이어가 수집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해나갈 수 있도록 수집 컨텐츠를 제공한다.

펠로우는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길들여 수집할 수 있고, SS등급까지 진화시키면 외형이 변하기도 한다. 단순한 수집 외에도 전투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거나 탑승용 펠로우가 되어주기도 하며, 작중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설정의 주신들도 펠로우로 등장해 플레이어의 컨텐츠 진행에 따라 플레이어가 펠로우로 삼는 것도 가능하다. 펠로우 역시 도감이 존재하며 달성을 통해 보상을 취할 수 있다.







■ 즐거운 전투와 수집

이카루스M은 연계 스킬, 조건 스킬, 버스트 타임 등 수동 전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전투의 즐거움과 다양한 아이템 및 펠로우 수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집가의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는 작품이다. 특히 펠로우 수집의 경우 다양한 외형의 귀엽고 멋진, 또는 예쁜 외형의 펠로우들을 수집하고 전투에 활용하며 때로는 탑승해 드넓은 창공을 누비기도 하는 등 수집의 부수적인 즐거움을 더해줘 플레이어의 수집욕을 크게 자극한다.

자동 전투에 완벽하게 의지하는 MMORPG나 딱히 플레이어가 손을 댈만한 컨텐츠가 적었던 게임들에 아쉬운 입맛을 다셨던 플레이어라면 이카루스M을 한 번 즐겨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

한편, 이카루스M은 정식 서비스 첫 날 접속자가 폭주해 수만 명의 대기열과 서버별 점검 등에 들어가는 등 많은 스마트 플랫폼 MMORPG 팬들의 관심을 입증해보인 바 있다.​

 


 


​4만 명을 넘겼을 땐 아찔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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