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택, 앱플레이어 시장 향후 3년간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

로젠 샤르마 CEO
2018년 07월 11일 21시 08분 49초

모바일 앱플레이어 블루스택의 로젠 샤르마 CEO가 방한해 국내 미디어와 만났다.

 

11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오찬회에서 블루스택은 '글로벌 리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알리는 마케팅을 뜻하며, 42개국에 배치 예정 중인 담당자와 슈퍼팬이라 불리는 3만 명의 유저들을 활용한다.

 

로젠 샤르마 CEO는 "블루스택은 글로벌 리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1년여 기간을 들였다. 특히 슈퍼팬 3만 명가량은 일주일 내에 1천 개 이상 게임 관련 콘텐츠를 생성하는 파워를 가졌고, 이를 통해 마케팅이 어려운 게임사들을 돕겠다"며 "이 리치 프로그램은 현재 유럽 및 동남아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했고, 지난주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블루스택과 같은 앱플레이어가 대거 서비스 중이다. 이들과 다른 경쟁점에 대해 그는 "블루스택은 타 앱플레이어와 달리, 특허에 대한 이슈가 없고, 고유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의 기술을 침해한 앱플레이어는 법적 절차를 통해 해결 중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앱플레이어 시장은 3년 후에 5배 이상 거질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이 시장에서 꾸준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앱 개발자와 유저들이 보다 편리하게 블루스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블루스택 조현선 한국 지사장, 로젠 샤르마 본사 대표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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