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협의 없이 사용한 메인 배너 노출 게임사가 원하면 조치할 것

아프리카TV 장동준 상무
2018년 07월 06일 16시 51분 50초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강연회가 서울 역삼에 위치한 디캠프에서 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TV 장동준 상무가 참석해 ‘뉴 노멀, 뉴 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본 강연에서는 기자들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현재 시장 상황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설명됐다.

 

장동준 상무의 강연이 끝나고 아프리카TV에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아프리카TV는 현재 주요 방송 콘텐츠 매출 중 게임 부문 비중이 높고, 또 100% 게임 사업인 e스포츠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게임 회사가 아니라고 부정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장동준 상무는 “기본적으로 아프리카TV의 메인 사업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게임 회사라고 하지 않는다”며 “e스포츠는 별개의 사업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아프리카TV는 인기 BJ와 인기 게임의 콜라보 방송의 경우 메인 페이지 등에 노출하고 있는데, 모 게임의 경우 게임사와 협의 없이 아프리카TV가 독단적으로 노출한 바 있다. 해당 게임사 관계자에 의하면 “인기 BJ가 자사의 게임을 방송 콘텐츠로 사용하는 것은 개인방송이라 존중하지만, 사업자인 아프리카TV가 협의 없이 단독으로 메인에 노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참고로 아프리카TV는 해당 BJ의 수익에 대한 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해당 게임사의 IP(지적재산권) 사용에 대한 비용은 지불하지 않았다.

 

노출 관련 이슈에 대해 장동준 상무는 “해당 게임을 가지고 열심히 방송하는 BJ를 위해 진행한 노출이고, 문제가 있다면 해당 게임사에서 연락을 주시면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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