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2, 론칭 3일 만에 매출 2위… 新 흥행작 자리매김하나?

애플 2위, 구글 4위
2018년 06월 07일 15시 06분 19초

웹젠의 모바일 신작 '뮤오리진2'가 론칭 3일 만에 매출 2위를 기록했다.

 

7일, 이 게임은 애플앱스토어 매출 2위,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신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단계에 들어갔다. 뮤오리진2는 2014년 출시돼 국내 모바일 시장에 MMORPG 붐을 일으킨 '뮤오리진'의 정통 후속작이며, 이번 작은 전작의 우수한 게임성은 계승, 여기에 타 서버 이용자들과 협공 및 경쟁하는 전장 콘텐츠 '크로스월드 시스템' 등이 도입돼 완성도를 한층 높인 점이 특징이다.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

 

또한, 뮤오리진2는 먼저 출시한 중국에서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렸고, 국내는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이 국내 론칭 직후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올린 요인은 국내 보급된 스마트폰 평균 사양에 맞춰 게임이 개발돼 다양한 기기에서 구동 가능한 것뿐만 아니라 안정화가 뛰어나고, 론칭 때 같은 날 선보인 타 MMORPG보다 서버 이슈 없이 서비스에 성공, 빠르고 쾌적한 진행, 과금 없이도 게임의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초반 흥행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뮤오리진2는 초반 흥행을 가속하기 위해 신규 서버가 열린 7일 동안 서버 내 전투력 순위 및 레벨 달성 등에 따라 클래스별 최상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 및 신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웹젠 관계자는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전한 것처럼 뮤오리진2는 단기적인 성적이 아닌, 장기적인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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