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총상금 1,000억 원 규모 e스포츠 시즌 연다

2018년 05월 23일 13시 34분 11초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의 2018~2019시즌 e스포츠 대회 총상금으로 1억 달러(한화 약 1,078억)를 제공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18년 2월 초 기준, 동시 접속자 340만, 전체 이용자 수 4,500만을 기록하고, 파죽지세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전 세계 대세 게임 <포트나이트>가 역대급 대회 상금을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e스포츠 시작을 알렸다.

 

에픽게임즈가 공개한 <포트나이트> 상금 규모는 전 세계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져 게임 팬들뿐만 아니라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포트나이트>는 인터넷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 내 전체 방송 시청자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스트리머의 트위치 방송에서 동시 시청자 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보는 재미까지 입증되어, 배틀로얄 장르로서 e스포츠의 흥행이 예견된다.

 

또한, 액션빌딩을 활용한 프로 선수들의 창의적이고 화려한 피지컬 싸움이 <포트나이트>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에픽게임즈는 이런 선수들의 플레이를 많은 게이머들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관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추가된 ‘리플레이’ 기능은 e스포츠 대회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양한 시점으로 보여줄 수 있어 <포트나이트>의 보는 재미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전 세계 <포트나이트>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완벽하게 준비해 e스포츠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개최될 <포트나이트> 대회에서 e스포츠 종주국 한국 게이머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 방식, 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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