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국내 최초 상용화 게임에 암호화폐 도입

2018년 05월 16일 14시 59분 35초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의 퍼블리싱 타이틀 <유나의 옷장for kakao(이하 유나의 옷장)>에 이더리움 기반의 암호화폐 ‘픽시코인(PXC, Pixiecoin)’을 도입했다고 16일(수) 밝혔다. 이는 국내서 상용화 중인 게임에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적용된 첫 사례다.

 

‘픽시코인’은 지난 11일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에 모두 업데이트됐다. <유나의 옷장> 이용자는 플레이 및 이벤트 보상으로 코인을 받을 수 있고, ‘디자이너’ 콘텐츠를 통해 추가로도 획득 가능하다. 이렇게 얻은 ‘픽시코인’은 게임 내에서 고급 재화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자산 자체로도 가치를 지니게 된다.

 

<유나의 옷장>에 가장 먼저 암호화폐가 적용된 데에는 대표 콘텐츠 ‘디자이너’의 영향이 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이너’는 이용자가 직접 의상을 디자인해 전용 상점에 올려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는 판매 수량을 본인이 정할 수 있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실제 게임 내 유료 재화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능동적인 재화 생산 및 소비를 가능케 해 암호화폐를 활용한 이용자 간의 거래 장려에 무엇보다 적합했다는 이유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사 입장에서는 게이머들의 실제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픽시코인’의 도입으로 이용자 주체의 가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이 생성되고, 더욱 활발한 플레이와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레로게임즈는 <유나의 옷장>에서 얻은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이용자들의 동향 파악과 행동 분석 등을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에브리타운>, <여신의키스>, <어비스리움> 등 자사의 글로벌 대표작들에도 점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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