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료센터, 상담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2018년 05월 15일 13시 50분 56초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가 오는 5월 18일(금) 오후 1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교육실에서 <센터 유관기관 상담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내 학교전문상담(교)사와 상담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게임과몰입 학생을 위한 긍정훈육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아들러코리아의 박예진 대표이사가 작년에 이어 게임과몰입의 원인과 증상, 이에 대한 부모코칭에 대해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우리동네 상담실’ 등을 통해 센터 밖 원거리 지역과 학교, 민간 전문상담기관과 협력하여 신규 게임과몰입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담의 질을 보다 높이고, 부산지역 게임과몰입 해소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소한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가 상주하며, △개인상담, △우리동네상담실(지역 민간전문상담기관 연계‧상담지원), △찾아가는 집단상담(게임과몰입 대상자 1집단 10명 내외), △창의게임문화교실(예방 및 대안활동)을 운영한다. 아울러 △무료 종합심리평가를 통해 △병원 및 대안치료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는 게임과몰입군에 대한 개인‧집단상담 4,587건, 병원 치료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217건 실시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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