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위메이드, 1분기 영업익 75억… 이카루스M 자체 출시 집중

2018년 05월 09일 09시 17분 35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9일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약 351억원, 영업이익 약 75억원, 당기순이익 약 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는 기존에 계약한 '미르의 전설2'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누적되고, 신규 계약이 이어지며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위메이드는 지속적으로 미르의 전설2 IP 계약을 진행하고 있고, 불법 게임 단속 및 양성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사업의 새지평을 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중국 문화부 산하기관인 중전열중문화발전과 함께 '열혈전기(미르의 전설2 중국서비스명) 정판(정식판권) 자율연맹'을 설립하고, 추가로 5개 업체와 수권(권한위임)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위메이드는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 중국 중전열중과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 확대, 신작 모바일게임 '이카루스 M'를 자체 서비스로 7월 출시, '미르의 전설4' 개발 집중, S급 개발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자회사 조이맥스는 '윈드러너Z'의 사전 예약 시작, 손자회사 플레로게임즈는 '요리차원'이 출시하는 등 모바일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을 보다 개선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는 “올해는 중국 내 미르 IP 사업이 보다 활발해지고 라이선스 매출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신작 이카루스 M의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발 및 퍼블리싱 조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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