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中 5개 업체와 '미르2' 정식 수권 계약 체결

2018년 04월 26일 19시 06분 04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중국의 5개 업체와 <미르의 전설2, 열혈전기(중국서비스명)> 정식 수권(권한위임) 계약을 26일(목)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중전열중문화발전(이하, 중전열중)이 추진하는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의 결과이며 현재도 많은 중국 게임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정식 수권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계약과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열혈전기> 정판(정식판권) 자율연맹’을 설립하고, 새롭게 정식 수권 계약을 맺은 5개와 기존의 파트너사들이 동참했다. 이후 계약을 맺게 되는 업체들도 이 연맹에 가입할 예정이다.

 

중전열중 진지용(Qin Zhiyong) 대표는 "위메이드와 협력은 국가 지식재산권 전략을 차질없이 실천하고, 지식재산권 창출, 활용, 보호, 관리, 서비스 등을 연결하는 과감한 시도이다"며 "<미르의 전설2> IP는 게임 업계의 모범이며 향후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식재산권 집약형 산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는 “<열혈전기> 정판 자율연맹에 많은 업체들이 정식 수권을 받기 위해 문의를 하고 있다”며 “중전열중과 함께 IP 양성화 사업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건전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불법게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위메이드의 신고로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된 불법게임은 700여개에 이른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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