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마호니 대표, 올해 NDC 새로운 혁신을 찾는 자리가 될 것

넥슨개발자컨퍼런스2018
2018년 04월 24일 13시 46분 06초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 Conference 이하 NDC) 2018’가 24일 1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NDC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아트, 게임개발, 마케팅,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세션이 마련됐고,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 및 인근에서 강연이 펼쳐진다.

 

첫날에는 넥슨 오웬 마호니 대표가 직접 나서 환영사를 전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은 PC온라인 시장을 이끌어왔고, 올해도 이 시장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컨퍼런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현재 게임 시장은 새로운 혁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생각하는 혁신은 최신 트렌드를 쫓거나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아닌, 직접 모험을 통해 창출하는 결과라 생각한다”며 “11년간 운영해온 넥슨개발자컨퍼런스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이 혁신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이라면서 "최신 트렌드를 쫓거나 상대방을 이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핵심 원칙들에 대한 가치판단과 모험을 감수하는 정신을 통해 혁신을 이뤄내는 통찰을 이번 NDC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NDC는 오웬 마호니 대표의 환영사 외에도 넥슨코리아 강대현 부사장이 ‘넥슨이 바라보는 데이터와 AI’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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