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쓰론, 전략과 RPG 결합해 재미 한층 up

아이언쓰론 미디어 쇼케이스
2018년 04월 19일 11시 36분 56초

넷마블은 포플랫이 개발한 ‘아이언쓰론’을 공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19일 진행했다.

 

아이언쓰론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전략 MMO 신작으로 지난 2월 열린 4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퍼스트본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 이날 행사는 넷마블 이승원 웨스턴 사업담당 부사장과 포플랫 강재호 대표 등이 참석해 게임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재호 대표는 “포플랫은 7년 동안 전략 게임을 만들며 이 장르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며 “아이언쓰론은 우리의 기술력과 넷마블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돼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언쓰론은 기존 전략과 달리, 높은 자유도를 통해 두뇌 싸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고, 원빌드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협력 및 경쟁을 통해 게임에 대한 도전 욕구 및 몰입감 줄 것이다”며 “또한 영웅을 기용 육성하는 RPG 요소와 차원전, 배틀로얄, 팀 데스매치 등 전투 초점을 맞춘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강재호 대표 

 

한편, 아이언쓰론은 4월 19일부터 사전 예약 실시,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은 넷마블 이승원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과 김남경 웨스턴사업부장, 포플랫 강재호 대표, 신종섭 부사장이 담당했다.

 

 

좌측부터 김남경 부장, 이승원 부사장, 강재호 대표, 신종섭 부사장

 

- 아이언쓰론의 총 개발 기간은?

 

강재호 : 3년간 개발 기간을 들이며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 글로벌은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이승원 : 이 게임은 카밤의 일부 핵심 담당자들이 투입됐고, 이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 원빌드로 서비스하는데, 현지화는 어떤 형태로 준비 중인가?

 

이승원 : 현지화는 원빌드로 해결 안 되는 게임이 많지만, 우리는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놨으니 지켜봐 달라.

 

- e스포츠 시장은 공략하지 않나?

 

이승원 : e스포츠가 활성화되려면 보여주는 재미가 강해야 된다. 아이언쓰론은 전략 게임이라 e스포츠에 적합하지 않다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 공략할 계획은 없다.

 

- 글로벌을 동시 공략하려면 일부 국가를 위해 용량이 너무 많지 않아야 될 것 같다.

 

강재효 : 기본 다운로드 용량은 90메가지만, 게임을 하면서 점점 콘텐츠를 다운 받는 형태로 구성해 최종적으로는 200메가가 넘는 형태로 서비스 될 것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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