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큐브'로 콘솔 개발작 선보인 인트라게임즈… 이 시장 지속 도전할 것

인트라게임즈 김영준 개발팀장
2018년 03월 29일 17시 19분 52초

국내 대표 게임 전문 유통사 인트라게임즈가 자체 개발작을 통해 콘솔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PS4 인디 게임 '서바이브! 미스터 큐브(이하 미스터 큐브)'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스터 큐브는 쿼터뷰 방식의 로그라이크 액션RPG이며, Boxel(Box & Pixel) 그래픽으로 구성한 레트로풍 캐릭터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인트라게임즈 김영준 개발팀장은 "우리는 콘솔 게임 유통사로 유명하지만, 2012년부터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올해는 그간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스터 큐브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트라게임즈의 첫 자체 개발 미스터 큐브는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 복잡한 조작을 탈피하고, 듀얼쇼크4 양쪽 아날로그와 간단한 버튼 조합을 통해 전투와 모험을 하는 게임이다. 또 캐릭터 직업(성능, 외형 등) 배정과 무기, 던전 등이 랜덤으로 배치돼 매 플레이마다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며 "이외로도 미스터 큐브는 청소년 이상의 유저들을 타깃으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난이도, 그에 따른 성취감을 얻게 하는데 레벨링을 구성했다"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게임 시장은 몇 년 전부터 인디 게임 열풍이 일어났다. 하지만 인디 게임에 대한 정의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는데, 김 팀장은 인디 게임 정의를 아래와 같이 말했다.

 

"인디 게임은 개발 비용이나 회사 규모에 따라 정의를 나누기도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인디 게임은 트렌드나 흥행에만 쫓는 게임보단, 개발자의 독창성을 자유롭게 담고, 그 결과물이 플레이어의 공감을 끌어내는 게임이라 생각한다"며 "인트라게임즈는 미스터 큐브를 시작으로 콘솔 시장에 독창적이면서도 색다른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또한, 그는 모바일이 아닌, 콘솔 플랫폼에 도전을 한 이유에 대해 "과거 모바일 시장을 도전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특히 레드오션인 모바일 시장은 우리 같은 소규모 게임사들이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돼 아직 국내 게임사들이 많은 도전을 하지 않는 콘솔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며 "인트라게임즈는 다수의 콘솔 게임을 유통하면서 쌓은 노하우나 관계, 정보들을 강점으로 이 시장을 공략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얘기했다. 

 

 

김영준 팀장

 

PS4 흥행 및 불법복제 유저가 줄어들면서 국내 콘솔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요즘 콘솔 시장에 대해 그는 "이전과 달리, 콘솔 시장은 블루오션이라 평할 정도로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콘텐츠 개발사들이 이 시장 진출에 대한 정보를 모르다 보니 현재 맨땅에 헤딩하는 개발자들이 많다"며 "하지만 각 플랫포머 공식 홈페이지 등에 문의하거나 먼저 진출한 개발자 등에 물어보면 콘솔 시장 진출은 그리 어렵지 않고, 특히 모바일 게임 실패했을 때보다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가 고민하지 않고 도전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영준 팀장은 미스터 큐브 외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현재 미스터 큐브 론칭에 집중하고 있고, 이 일정이 끝나면 현재 아이디어 정리가 끝난 차기작을 개발할 예정이다. 차기작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미스터 큐브는 인트라게임즈의 첫 콘솔 개발작임과 동시에, 우리의 자식 같은 존재이다. 그만큼 기존과 다른 재미를 주는 데 노력했으니 직접 플레이해보시고 평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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