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M, 지난 쇼케이스서 밝힌 매출 Top3 현재도 유효

액토즈소프트 김준수, 김재호 팀장
2018년 03월 27일 01시 59분 41초

오랜만에 액토즈소프트가 모바일게임 신작을 선보였다.

 

27일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으로 출시한 '드래곤네스트M"은 PC온라인 '드래곤네스트'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액션RPG이고, 원작의 콘텐츠를 계승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조작이 특징이다.

 

아울러 액토즈소프트는 게임 론칭에 맞춰 인터뷰를 진행했고, 인터뷰는 액토즈소프트 김준수 모바일사업팀장과 김재호 모바일마케팅팀장이 담당했다.

 

 

좌측부터 김준수 팀장, 김재호 팀장

 

- 액토즈소프트는 모바일 흥행작이 한동안 없었고, 그런 환경 속에서 오랜만에 모바일 신작을 출시했다.

 

김준수 : 액토즈소프트는 밀리언아서로 시장에서 흥행했었고, 이후 출시한 게임들이 소기의 성과가 이룬 바 있다. 드래곤네스트M은 좋은 IP와 그간 노하우를 결합해 좋은 성과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 쇼케이스에서 말한 매출 Top3 목표는 현재도 유효하나?

 

김준수 : 매출 Top3 목표는 유효하고, 두 번째는 중국 서비스 때처럼 장기적인 서비스를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모바일 게임이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 살아남은 적이 없는데, 이 게임은 어떤 형태로 공략할 계획인가?

 

김준수 :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드래곤네스트M으로 e스포츠를 진행하게 된다면 PvP 콘텐츠가 주가 될 것 같고, 향후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전해드리겠다.

 

- 한국형 콘텐츠는 준비됐나?

 

김준수 : 현재 내부에서 기획된 콘텐츠들이 존재하고, 향후 안내할 예정이다.

 

- 액토즈소프트는 이 게임을 시작으로 대작만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수 : 모바일 사업을 다시 하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이 먼저고, 이후 차기 대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인력 변동은 과거와 차이가 없나?

 

김준수 : 모바일 사업을 잠시 쉬었지만 인력이나 서비스에 대한 큰 변동은 없다.

 

- 최근 PC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많은데, 이 시장 현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김준수 : PC온라인 IP를 활용하면 기존 온라인 유저를 쉽게 확보할 수 있고, 동시에 IP에 대한 친숙함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완전 신작보다 개발이 용이해 양질의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김재호 : 게임 업계 전반적으로 IP를 사용하는 것이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인기 IP를 활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한다.

 

- 드래곤네스트M의 강점은?

 

김재호 : 원작은 아기자기한 세계관과 그래픽이 강점이었는데, 모바일은 더욱 동화 같은 그래픽과 PvP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김준수 : 원작은 8년간 서비스하면서 4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데, 모바일은 원작을 보다 캐주얼하게 꾸며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 끝으로 한마디.

 

김재호 : 서비스나 관리 부분에서 큰 이슈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게 하도록 환경 구축에 노력했으니 직접 즐겨보시고 평가 부탁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헬앤헤븐 / 26,261 [03.27-02:24]

일단 첫날인데 아직 서버 안터진게 좋네요. PC판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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