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이라는 소재를 가볍게 풀다… 아나큐트

동물 친구들 화나면 무섭다
2018년 02월 21일 05시 08분 20초

폭동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푼 게임이 출시됐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아나팀이 개발한 폭동액션게임 '아나큐트' PS4 버전을 한국어로 국내 선보였다. 이 게임은 세계 주요 도시를 점령한 악독 기업들이 미디어를 장악하고 경찰을 세뇌시켜 대암흑의 시대가 왔고, 플레이어는 귀여운 동물들이 리더가 되어 동료를 모으고, 이 동료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켜 악독 기업을 몰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도쿄, 파리, 레이캬비크, 마이애미 등 5개 도시를 스테이지 형식으로 돌아다니며 폭동을 일으키면 되고, 여기서 숨겨진 모든 동물 동료들을 찾아 자신만의 군중을 만들면 된다. 또 조작은 모든 버튼을 사용하지만 공격과 대쉬, 던지기, 건물 부수기 같은 간단한 조작 체계를 자랑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아울러 화면 곳곳에 있는 동료들은 그냥 다가가기만 하면 알아서 군중 무리를 만들고, 이 군중이 얼마만큼 있는가에 따라 건물을 무너뜨릴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게 된다. 군중은 적에게 공격받거나 방해물에 당할 때마다 죽어버리고, 군중 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파괴력 감소와 건물 무너뜨리기 공격이 불가하니 최대한 피해를 보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테이지 구성은 미로 형태로 이뤄졌고, 이곳에 있는 공중전화, 소화전, 쓰레기통 등의 오브젝트는 잡기가 가능하고, 이것들을 이용해 방해물 및 적들을 해치우고, 일부 퍼즐을 신경 써가며 진행해야 하는 것이 게임의 주요 전략 포인트이다. 또 일부 적은 방해물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공격하니 주의하자.

 

더불어 각 스테이지 끝자락에는 개성 넘치는 보스가 있다. 이 보스들은 각기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어 첫 대전시 공략법을 찾는 재미가 있고, 기존 적들과 다른 거대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긴박감을 자극하기도 한다.

 

 

 

 

 

이외로도 플레이 중 얻은 코인을 통해 성능 강화가 가능하고, 플레이 진행 상황에 따른 랭크 결정, 동료 코스튬 변경 및 수집 등 갖가지 즐길 거리가 마련된 점도 특징이다. 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몰입감 높여주는 귀요미 캐릭터 오브젝트와 귀에 착착 감기는 효과음 등은 플레이어가 패드에 손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전반적으로 아나큐트는 폭동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푼 점이 독특하고, 실제 이런 소재를 게임으로도 푼 사례도 적기 때문에 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함이 느껴진다. 또 다수의 캐릭터 오브젝트와 건물 오브젝트가 대거 몰렸음에도 불구, 느려짐 현상이 거의 없는 등 최적화에 대한 부분도 최근 출시된 모 AAA급 콘솔 게임보다 훌륭한 편이다.

 

간단한 조작에서 쾌감을 갖는 저렴한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아나큐트를 적극적으로 추천해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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