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순위… '천애명월도' 흥행돌풍

2월 3주 온라인게임 Top 10
2018년 02월 12일 15시 30분 36초

2월 3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론칭 직후 좋은 행보를 펼치고 있는 '천애명월도'와 '오버워치 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오버워치'가 주목됐다.

 

 

 

■ 천애명월도, 정식 서비스 돌입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온라인 천애명월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정식 서비스와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월 25일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지 2주만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천애명월도는 테스트 시작 직후 단숨에 PC방 최고 인기 순위 9위를 달성, 현재까지 TOP10을 지키며 유저들의 호평 속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이번 정식 론칭을 기념해 2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강호 생활 필수템 세트를 제공하고, PC방에서는 PC방 보너스 선물(PC방)을 추가 지급한다. 일요일인 11일, 18일에는 특별 보너스 아이템을 마련하고, 특히 18일에는 코스튬 성수 – 제령 영구권을 접속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또, 주말 콘텐츠 천하표행과 낚시대회 참여에 필요한 표기와 낚시대를 무상 제공한다.

 

이와 함께, 2월 28일까지 매일 16시부터 24시까지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해 배달 앱 배달의 민족 상품권(최대 3만원)을 선물한다. 천애명월도 게임 배경과 자신의 캐릭터를 담은 스크린샷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당선작을 선정해 여행사 하나투어 여행상품권(200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 오버워치 리그, 첫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 주인공 런던 스핏파이어

 

세계 최초의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이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의 첫 시즌, 첫 번째 스테이지 우승은 런던 스핏파이어가 차지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로 펼쳐지는 오버워치 리그의 개막 시즌 첫 번째 타이틀 매치는 2월 11일 일요일(한국 시간 기준)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팬들의 열띤 응원 열기 속에 치러졌다.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이 날 타이틀 매치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뉴욕 엑셀시어를 3:2로 꺾은 런던 스핏파이어는 10만 달러의 상금과 역사적인 첫 번째 타이틀 매치의 우승이라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뉴욕 엑셀시어는 2등 자격으로 2만5천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날 객석을 꽉 채운 팬들은 스테이지1 타이틀 매치의 준결승과 결승, 그리고 이에 앞서 치뤄진 정규 시즌 3 경기 등 총 다섯 경기를 관람했다. 타이틀 매치 준결승에서는 3위 런던 스핏파이어와 2위 휴스턴 아웃로즈가 맞붙었고 여기에서 3:1로 승리한 런던 스핏파이어가 1위 뉴욕 엑셀시어와 결승에서 격돌했다.

 

스테이지1을 마무리한 각 팀들은 이제 2월 22일 목요일(한국 시간 기준)에 시작하는 스테이지2까지 잠시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테이지2가 시작되면 각 팀들은 처음부터 스테이지 마지막까지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며 스테이지2 타이틀 매치를 도모할 기회를 노리게 된다. 시즌 마지막 플레이오프를 위한 순위는 시즌 내내 누적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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