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보다 높은 동시접속자 340만 명 돌파

전세계 대세게임 등극
2018년 02월 09일 17시 37분 42초

최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포트나이트'가 '배틀그라운드' 스팀 동시접속자 수 320만 명을 뛰어넘어 대세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 동시접속자가 34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출시된 지 132일 만에 글로벌 동시접속자 기록을 크게 경신하며 340만 명을 넘겼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지금까지 출시 2주 만에 1,000만 사용자를 기록한데 이어 72일 만에 2,000만 사용자, 100일 만에 4,000만 사용자와 동접 200만 명을 기록,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게임 중 하나로 기록된 바 있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의 이러한 급성장은 트위치의 기록을 봐도 알 수 있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지난해 하반기인 9월 22일에 출시됐음에도 불구, 트위치가 발표한 2017년 트위치 글로벌 총결산(Twitch 2017 Retrospective) Global TOP 10 NEW GAMES에서 2위를 기록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1월 23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주가 조금 넘는 기간 동안 '겨울스포츠 한국 스킨'이 포함된 3번의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추후 설날 맞이 '색동치마연 글라이더(출시예정)' 등 국내 게이머들을 위한 신규 컨텐츠를 발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출시 100일만에 동접 2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30일만에 동접이 340만 명으로 가파르게 성장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게임으로 성장했다”며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약속한 대로 한국 게이머들의 의견을 귀담아, 널리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4월에 있을 PC방 정식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국내 게이머의 피드백을 반영한 최적화를 거쳐 오는 4월, 네오위즈를 통해 PC방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76,810 [02.11-02:26]

아하하하.. 저도 그중 한명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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