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상장은 올 하반기 목표… 코스닥, 코스피 결정된 바 없어

카카오게임즈 미디어데이: 2018
2018년 02월 07일 12시 12분 38초

카카오게임즈는 7일 2018년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카카오게임즈 미디어데이: 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서울 양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와 조계현 대표 등이 참석해 자사의 모바일 및 PC온라인 등 직접 전개하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 전략을 비롯해 올 한 해 출시할 라인업을 공개했고, 통합 개발 자회사 프렌즈게임즈를 공식 출범하고 개발 역량의 내재화를 통한 영토확장을 선포했다.

 

카카오게임즈의 그간 성적과 향후 계획은 남궁훈 대표와 조계현 대표가 PC온라인과 모바일로 나눠 각각 발표했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질의응답은 남궁훈 대표와 조계현 대표, 남재환 CFO, 카카오VX 문태식 대표가 진행했다.

 

 

 

- 그간 카카오게임즈는 남궁훈 대표의 M&A나 공격적인 지분 투자가 주목됐는데, 그간 성적을 평가한다면?

 

남궁훈 : 우리는 누적 투자 금액이 700억 원에 가깝다. 룽투코리아에 지분을 투자하면서 ‘검과 마법 for kakao’라는 히트작을 배출했고, ‘열혈강호 for kakao’라는 좋은 게임을 퍼블리싱하게 됐다. 또 블루홀과 와이디온라인에 대한 투자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 카카오게임즈 상장은 어떻게 준비 중인가?

 

남재환 : 상반기 중에 심사 청구할 예정이고,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한다. 현재 코스닥이나 코스피 중 어느 곳을 선택할지는 결정된 바 없다.

 

- 카카오게임즈가 경쟁사 빅3보다 나은 경쟁력은?

 

남궁훈 : 현재 빅3는 시가총액만 10조 원 규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시가총액 부분에서 당장 그들을 따라갈 수는 없으나, 우리가 가장 잘하는 사업 부부에 특화시켜 차별화를 꾀하겠다.

 

- PC온라인 에어의 퍼블리싱을 북미/유럽만 담당한 이유는? 또 국내 서비스 계획은?

 

조계현 : 현재 국내 퍼블리싱 권한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는 힘들고, 북미/유럽은 7월 1차 CBT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1차 CBT에 따라 추가 테스트 여부에 대해 결정될 것이다.

 

- 현재 OGN과 아프리카TV가 ‘배틀그라운드’ 리그를 진행 중인데, 카카오게임즈는?

 

조계현 : 스팀 버전으로 리그가 진행되는 OGN과 아프리카TV 리그와 달리, 카카오게임즈 버전은 지난 11월에 오픈됐기 때문에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어 리그를 준비할 여유가 많지 않다. 하지만 타 리그보다 큰 투자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

 

- 현재 MMORPG가 트랜드인 모바일 시장에서 프렌즈게임은 어느 정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나?

 

남궁훈 : 우리나라만 유독 MMO가 강세라는 내부 분석이 있었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매출 2위를 한 게임이 골프 게임이고, 중국은 레이싱 게임이다. 하지만 국내 캐주얼 시장에서는 여성 유저층이 높은 편이고, 우리는 그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라는 강력한 IP(지적재산권)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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