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의 과도한 과금 유도 막아달라' 청원 화제

리니지 유저 청와대에 청원 넣어
2018년 01월 24일 14시 41분 59초

청와대 청원에 한 게임 이용자가 NC소프트에 대한 성토글을 올리며 관심을 얻고 있다.

 

'NC소프트의 "게임내 지적재산권은 NC소프트의 자산으로" 해당하는 부당행위'라는 제목의 이 청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NC소프트 외에 대형 게임사들이 과도한 과금컨텐츠를 양산하고 있으며, 심각한 과금유도로 게임 내 사회가 망가져가고 있으므로 강력한 규제를 시행해달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 마디로 유료 아이템 출시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리니지' 시리즈의 과금 정책은 타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구설수에 오를 내릴 정도로 많은 질타를 받아왔다.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경우 한 달 정액제에 활력 강화, 공격 강화, 마법 강화 등 추가적인 과금이 존재하며, 어떤 기능을 가진 유료 아이템을 출시한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더 좋은 기능을 가진 유료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과금 유도로 이용자들의 원성을 들은 바 있다.

 

작년 출시 된 '리니지M'의 경우 무과금 이용자는 일정 레벨이 이상이 되면 아예 성장 할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리니지M' 출시 이후 NC소프트는 2017년 3분기에만 727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97년 창립 이후 20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또 넥슨과 넷마블을 큰 차이로 제치고 게임업계 실적 3위에서 1위로 급성장한 바 있다.

 

현재 이 청원에는 2,781명이 동의를 표한 상태이다.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리니지' 시리즈를 예로 들면서 '현금 결제를 안 하면 게임 진행이 안되고, 아이템도 회사 마음대로 수거하고 변경해버린다'는 등 분노를 표하고 있으며, 그 중 한 이용자는 "우리나라 게임 업계들은 게임을 안보고 유저들의 호주머니만 보고 있다. 기업은 조직의 이익을 추구한다지만 그 이익의 정당성이 요즘 상당한 수준까지 저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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