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로 국내 e스포츠 도전

포트나이트 미디어 쇼케이스
2018년 01월 19일 13시 15분 04초

에픽 게임즈가 '포트나이트'로 국내 이스포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에픽 게임즈 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포트나이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3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포트나이트'는 배틀 로열 성격을 띤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자원 수집 및 이를 통한 요새 건설 요소 등을 도입해 기존 배틀 로열 장르 게임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협동플레이를 진행하는 '세이브 더 월드' 버전과 100명의 이용자가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PvP 모드인 '배틀로얄'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세이브 더 월드'는 유료고 '배틀로얄'은 무료이다.

 

이원세 국내 사업담당 팀장은 "부수고 만드는 '포트나이트'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며 "어디든 안전하지 않고 어디든 안전할 수 있다"고 게임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일반적인 슈팅 게임은 이른바 ‘에임빨’로 표현되는 컨트롤이 좋으면 승리하는 방식이지만, 포트나이트는 함정 건설·점프대·부비밤(군중제어기)·액션 빌딩 등을 통해 창의적 플레이가 가능하다"며,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하실 때에는 죽는 사람도, 죽이는 사람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좌로부터) 이원세 사업팀장, 윤희욱 차장, 박성철 대표

 

이들은 전 세계에 동일 패치를 적용하는 ‘글로벌 원 빌드’를 추진한다. 한국 유저들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차별 없이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금액을 지불한 만큼 강해지는 비즈니스 모델 ‘페이 투 윈’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모든 유저가 공정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빠른 컨텐츠를 업데이트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트나이트는 출시 후 지난 18주간 18번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9개 신규 아이템, 3개 신규 모드를 추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희욱 게임 마케팅 차장은 “꼼수가 아니라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한국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얻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에픽 게임즈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과 관련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박성철 대표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를 제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머신 밴부터 핵 유저에 대한 영구적 제재에 이르기까지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반복적으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에 대해서는 적극적 대처를 해서 현재 많은 유저들이 핵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픽 게임즈는 e스포츠 또한 자연스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대표는 “해외에서도 (게임 규모가) 자연스레 확산돼서 e스포츠 시장도 많이 커져있는 상태”라면서 “(한국에서도) 유저층이 확보된다면 e스포츠를 준비·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e스포츠화를 조급하게 추진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박 대표는 “풀뿌리 리그가 자생적으로 생기고, 게이머들이 좋아해 주시면 그때 자연스럽게 니즈에 맞춰 e스포츠화로 대응해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사전예약을 통해 한국 버전에 독점적으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며 의류 회사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티셔츠를 제작했다. 아울러 배우 정상훈이 등장하고 영화 '악녀' 촬영감독이 제작한 CF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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