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에서도 만지기 건재, 한계돌파 캐슬판처즈

PS4로 출시된 한계돌파 신작
2018년 01월 01일 03시 14분 08초

꾸준한 한글화로 팬층을 형성한 '한계돌파' 시리즈 최신작이 2017년 12월에 출시됐다.

 

CFK는 PS4 전용 한글화 RPG '한계돌파 캐슬판처즈(이하 캐슬판처즈)'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이 게임은 전작들처럼 미소녀와 므흣(?)함의 결합이란 컨셉은 꾸준히 유지하지만, 던전RPG에서 시뮬레이션 RPG로 장르가 변화한 점이 특징이다.

 

캐슬판처즈는 플레이어가 거대한 캐슬을 타고 매력적인 여성 주인공들의 무기 및 갑옷이 될 '속옷'과 매력적인 몬스터걸을 찾는 것이 목적이고, 어떤 속옷을 장착하는가에 따라 플레이스타일이 4가지로 바뀌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속옷을 입힐 필요가 있다.

 

 

 

 

아울러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전작들처럼 주인공들이 대화를 하는 어드벤처 파트가 진행, 대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캐슬을 끌고 방대한 필드맵을 돌아다니면 된다. 또 필드 맵은 여타 RPG와 달리 이벤트가 있는 목적지는 깔끔하게 표기되고, 이벤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새 지역이 오픈되는 형태로 이뤄졌다.

 

또한, 이벤트 중간마다 전투 구간이 있고, 해당 구간에 들어가면 SRPG로 장르가 바뀐다. 전투는 행동순번대로 적아군이 번갈아 가며 공격하고, 각 캐릭터마다 정해진 행동 수치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모두 소비하면 행동 종료를 해야 된다. 간단하게 '사쿠라대전' 시리즈나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 전투 시스템과 흡사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한계돌파 시리즈의 대표적 시스템 '만지는 시스템'을 통해 강화가 가능하고, 수집한 몬스터걸은 공격 및 회복 마법, 캐슬 업그레이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 캐슬은 전투 중에 플레이어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부수거나 전체 공격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외로도 게임이 야릇한 장면이 많이 나오다 보니 갑자기 플레이어 방을 급습하는 '여동생'이나 '어머니'의 시선을 피할 수 있게 PS4 듀얼쇼크 L3+R3를 동시에 누르면 건전한 화면으로 바뀌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 여성 캐릭터는 착용하는 복장에 따라 노출도도 달라지니 참고할 것.

 

 

 

게임 자체는 장기간 시리즈화가 이뤄진 덕분에 기본 구성이나 퀄리티는 안정적이지만, 반대로 장르가 바뀌면서 그에 대한 개발진의 노하우가 부족한 탓에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특히 초반부터 속성 및 주요 시스템을 이용해 짤짤이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게임오버 당하는 자신을 볼지도? 더군다나 전투 직전 세이브를 하지 않으면 다시 이전 세이브 시점으로 돌아가 자주 세이브를 하지 않으면 낭패 보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자동 세이브라도 넣어주지...

 

또 PS비타에서 PS4로 플랫폼을 바꾼 덕분에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는 향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PS4 게임으로서는 중간급에 근접한 퀄리티 밖에 보여주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한계돌파 시리즈를 꾸준히 즐겨온 팬들에게는 기본 재미나 완성도는 무난한 편이지만, 신규 및 초보유저들이 즐기기엔 전투 난이도가 높고, 오토 세이브 미지원 등의 편의성 기능 미비는 아쉽다. 단 미소녀 캐릭터 3D 모델링 퀄리티가 뛰어나고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에 미소녀 게임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될 작품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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