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대표, “유니티 개발자 650만, 전 세계 모바일 게임 55%가 우리 엔진 사용”

유니티코리아 기자간담회
2017년 12월 21일 16시 23분 56초

유니티코리아는 차세대 엔진 ‘유니티2017’의 올해 성과와 최신 버전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에서 21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와 박선용 기술본부장, 김원경 마케팅이사,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이상윤 에반젤리스트 등이 참석해 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 ‘유니티2017.3’ 핵심요소 및 유니티의 그간 성과 및 향후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인숙 대표는 “현재 유니티 개발자 수는 1년 만에 100만 명이 늘어난 650만 명으로, 2017년 12월 기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55% 정도가 유니티를 이용해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며 “VR콘텐츠 점유율 역시 75%에 달하고, 국내 안드로이드 최고 수익 순위 탑50 중 유니티로 만들어진 게임 비율은 54%에 달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12월에는 유니티2017 마지막 버전이자 최신 버전인 유니티2017.3을 공개했고, 2018년에도 유니티2018 버전을 선보여 다양한 기능과 요소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티2017.3은 파나로마 동영상 편집 기능 강화와 개발자 및 아티스트 모두 활용한 가능한 요소가 도입되는 등 성능이 한층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김인숙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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