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를 넘은 중국… 사이어 아레나, 드래곤볼 IP '무단' 사용

'짝퉁겜' 버젓이 국내 서비스
2017년 11월 21일 19시 36분 24초

한국 게임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중국의 보복받는 가운데, 중국 게임은 한국시장에서 무소불위로 활개 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서비스됐던 Cool Win의 모바일 RPG '사이어 아레나'가 국내 출시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만화/애니 히트작 '드래곤볼'을 기반으로 제작된 RPG이며, 지난해 원소유주와 정식 라이선스 없이 불법으로 드래곤볼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국내외로 이슈가 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원저작자의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서비스 중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드래곤볼Z 폭렬격전'이 있음에도 불구, 짝퉁 게임 사이어 아레나가 한국 구글플레이에 버젓이 출시돼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정식 라이선스 없이 국내 서비스 중인 사이어 아레나

 

일반적으로 드래곤볼의 원저작권은 토리야마 아키라의 버드스튜디오와 출판사인 슈에이사가 소유, 애니메이션 독점 제작은 토에이애니메이션, 게임 독점 제작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관련 게임에는 해당 저작자들의 카피라이트가 표기되고 있으나 사이어 아레나에는 카피라이트가 제대로 표기되지 않았다.

 

게임샷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문의해본 결과 사이어 아레나는 정식 라이선스를 받지 않고 서비스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숙해진 현시점에도 사이어 아레나처럼 불법 게임들이 구글플레이에서 판을 치고 있다"며 "사이어 아레나 같은 앱들은 언제 서비스가 중단될지 모르니 결제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Cool Win은 한국 모 커뮤니티에 사이어 아레나의 정식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정식 라이선스 게임 드래곤볼Z 폭렬격전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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